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프리즘-김아미 라이프엔터섹션 차장] 좀비와 위작
영화 ‘부산행’을 보고 난 후 좀비 영화를 보고 싶어 ‘월드워Z’를 다시 봤다. 처음 봤을 때 흘려들었던 대사가 귀에 들어왔다. 이스라엘이 좀비들의 습격에 대비해 거대한 벽을 세우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대목이다. 10명 중 9명이 맞다고 생각하는 이론을 단 한명은 반드시 부정해야 하는 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2016.08.18 11:11
[사설] 자본잠식 대우조선, 회계 투명성 높이는 계기돼야
대우조선이 자본잠식 상태에 들어갔다. 분식회계 사태를 일으킨 대우조선에 회계법인이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결과 올 2분기에만 1조원 이상의 대규모 당기순손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대우조선은 자산(15조6000억원)보다 부채(16조8000억원)가 많은 마이너스 자본(- 1조2000억원)의 재무상태가 되면서 상장폐지 위기...
2016.08.18 11:11
[사설] 노인운전면허 관리강화는 ‘차별’ 아닌 ‘안전조치’
경찰청은 고령운전자 교통안전대책 공청회를 열고 ‘75세 이상 운전자의 면허 갱신과 적성검사 주기 단축 및 교통안전교육 의무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이전에도 추진됐지만 노인에 대한 차별논란으로 무산됐다가 다시 추진키로 한 것이다. 지난 5월 인천에서 70대 운전자가 엑셀레이터를 브레이크로 착...
2016.08.18 11:11
[데스크칼럼] 올림픽 승부와 기업경영
그야말로 한 방에 훅 갔다. 리우 올림픽 남자축구 온두라스와의 8강전에 나선 한국축구 말이다. 한국은 볼 점유율 64%의 압도적 우세속에 전체 슈팅 수 16대 6의 격차로 공세를 퍼부었지만 결국 소득이 없었다. 반면 온두라스는 수비에서 허리, 오른쪽 날개로 순식간에 이어지는 역습 한 방으로 4강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
2016.08.18 11:11
[경제광장-문창진 차의과학대학교 대학원장] 한국사회의 건강진단서
찜통더위다. 무더위 속에서 짜증과 답답함이 몰려온다. 뉴스도 날씨만큼 답답하다. 상쾌한 뉴스가 없다.지난달 국회 입법조사처가 발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회통합지표분석결과는 우리를 더욱 답답하게 만든다. 만약 당신이 곤경에 처했다면 당신이 도움받기를 원할 때 의존할 가족이나 친구가 있습니까? 이 질문에...
2016.08.18 11:10
[문화스포츠 칼럼-박영상 한양대 명예교수] ‘김영란법’과 언론인
헌법재판소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합헌 결정을 내림에 따라 이 법은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 된다. 지난 2012년 제정안이 발표된 지 6년여 만이다. 이제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를 향한 새롭고 강력한 최소한의 기준이 만들어 진 셈이다.한국이 부패한 국가라는 오명을 쓰고 지낸 것은 어제 ...
2016.08.17 11:28
[사설] 미 금리인상 임박…구조개혁만이 유일한 대응책
미국의 9월 금리 인상설로 글로벌 경제가 출렁이고 있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은행 총재의 발언이 연내 인상에서 조기 인상쪽으로 선회하는 분위기에 불을 질렀다. 그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부의장인데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복심’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의 발언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더들리 총재는 “추...
2016.08.17 11:19
[사설] 최저임금도 못받는 근로자 줄일 방안부터 찾아야
법에 정해진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근로자가 내년에는 313만명에 이를 것이란 한국은행 보고서가 충격적이다. 정부는 최근 2017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7.4% 오른 6470원으로 고시했다. 하루 8시간씩 일을 한다고 보면 한달 월급이 135만원 가량 되는 셈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집계한 지난해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 연...
2016.08.17 11:18
[광화문 광장-정인호 VC경영연구소 대표] 정부와 대학은 부모가 아니다
일상에서 가장 협상하기 어려운 상대는 누구일까? 직장 상사, 갑의 위치에 있는 관계,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 또는 북측 협상가 등을 떠 올렸는가? 모두 아니다. 정말 협상하기 어려운 대상은 바로 당신의 부모님이다. 부모님이 협상하기 어려운 이유는 부모님 스스로 정답을 가지고 있고 자식들이 그 정답 안으로 들어오길...
2016.08.16 11:22
[사설] 반갑지않은 국제기구의 우호적 한국경제 평가
한국의 거시경제를 긍정적으로 보는 국제적 지표들이 쏟아지고 있다. 경제가 그만큼 튼튼하다는 의미이니 나쁠 것은 없다. 하지만 마냥 즐겁지도 않은 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실제 기업들의 경영상황은 훨씬 위험스럽고,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질은 점점 더 팍팍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세계은행(WB)이 집계...
2016.08.16 11:19
781
782
783
784
785
786
787
788
789
7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