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日은 경제도발, 中러는 안보도발…격량이는 한반도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인근 우리 영공 침범은 중대 도발이 아닐 수 없다. 문제의 러시아 군용기는 조기경보기였다. 비록 중무장은 하지 않았지만 외국 군용기가 우리 영공에 무단 침입 것은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처음이다. 무엇보다 놀라운 건 우리 영공 진입이 단순 실수가 아니라 다분히 의도적이라는 사실이다. 러시...
2019.07.24 11:59
<사설>괴담 벗고 옥동자 된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유치전
네이버의 제2데이터센터 건립에 무려 136곳이 ‘부지 제안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당초 경기도 용인시에 지으려다 주민 반대로 무산됐던 사업임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놀라운 반전이다. 심지어 한차례 홍역을 치렀던 네이버는 필요 부지 면적 10만㎡ 이상(연면적은 25만㎡ 이상), 전력 공급...
2019.07.24 11:59
[프리즘]克日·이동걸의 ‘넥스트라이즈’
일본이 사실상 ‘한일 무역전쟁’의 방아쇠를 당겼다. 100여년 전 러시아엔 신사들의 ‘결투 규약’ 같은 게 있었다. 모욕의 강도에 따라 등지고 걷다 잽싸게 총을 쏠 때까지 걸음의 수가 적어지는 것이다. 그들에겐 열 걸음 정도의 시간을 주면 적당할까. 인간에 대한 몰이해를 감안하면 발자국 다섯...
2019.07.24 11:39
[기고-최형진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전자전기공학부 명예교수 前 한국통신학회 회장]5G 시대 기업의 생존전략
얼마 전 IT업계는 애플과 퀄컴의 특허 소송에 관한 소식으로 떠들썩했다. 두 회사는 결국 법적 분쟁에 합의했고 미디어에서는 퀄컴이 보유한 5G 핵심기술 때문에 두 회사가 다시 협력관계에 들어갈 수 밖에 없게 됐다는 분석을 내놨다.비슷한 시기, 우리나라 이동통신 3사는 지난 4월초 5G를 세계 최초로 개통하는 데 성공했...
2019.07.24 11:38
[우울한 2기 신도시] 입지·기반시설이 가른 2기 신도시…양극화 현상도 ‘뚜렷’
2기 신도시 내에서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뒤늦게 개발이 이뤄진 ‘후발주자’의 박탈감을 더 키우고 있다. 입지적 우위는 물론 기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진 성남 판교, 위례, 수원 광교 등은 수도권 신흥 부촌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지역들은 여전히 자족기능 확보와 교...
2019.07.24 11:24
[우울한 2기 신도시③]2기 신도시 내 '양극화'뚜렷…입지와 기반시설이 승패 갈라
2기 신도시 내에서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뒤늦게 개발이 이뤄진 ‘후발주자’의 박탈감을 더 키우고 있다. 입지적 우위는 물론 기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진 성남 판교, 위례, 수원 광교 등은 수도권 신흥 부촌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지역들은 여전히 자족기능 확보와 교통...
2019.07.24 10:54
[우울한 2기 신도시①]3기와 경쟁해야 하는 2기신도시…아직 남은 29만가구 어쩌나
수도권 2기 신도시에 새로 분양해야할 아파트가 아직 29만가구나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2기 신도시 지정을 시작한 이래 16년이 흘렀지만, 사업은 이제 겨우 절반 수준밖에 진행되지 않아서다. 특히 이중 상당수는 2022년부터 분양을 시작하는 3기 신도시 30만가구와 경쟁이 불가피하다. 상대적으로 입지가 떨어...
2019.07.24 10:49
<사설>재정건전성 대책없이 시작된 건강보험 눈덩이 적자
건강보험의 눈덩이 적자행진이 시작됐다. 건강보험공단이 23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현금 포괄 손익계산서’를 보면 올해 1분기 총수입은 16조3441억원이지만 총지출은 16조7387억원에 달했다. 수지차가 3946억원이다. 지난해 1년간의 적자는 1204억원이었다. 불과 3개월만에 작년 한해 규모의 3배 이상 적자가...
2019.07.23 11:59
사설>농촌 일손부족이 또 참사 불러…근본적 대책 세워야
고랭지 채소 작업에 나선 내·외국인 근로자를 태운 승합차가 전복돼 4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들은 21일 충남 홍성에서 경북 봉화로 원정 작업을 하러 가던 중 강원도 삼척의 지방도 급커브길에서 지형 숙지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사고 차량에는 홍성지역 인...
2019.07.23 11:59
[라이프칼럼-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보이콧 재팬과 소비권력
방송은 이미 일본을 버리고 있다.지난 19일 MBC 에 출연한 마마무의 화사가 드디어 차를 구입했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과연 그가 어떤 차를 구매했을까에 대한 궁금증은 그 어느 때보다 컸다. 아마 평상시라면 그건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었을 게다. 하지만 최근 일본의 아베정권에 의해 수출규제가 자행되고 악화된 한일관...
2019.07.23 11:36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