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팀장시각] 푸틴의 무력, 문 대통령의 탈원전
“성경을 읽기 위해 촛불을 훔쳐서는 안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수단이 타락하면 목적 또한 오염된다는 뜻입니다.” 최근 인상 깊게 본 ‘소년심판’ 시리즈에서 이 대사가 계속 맴돌았다. 정치권 진출을 노리는 부장판사에게 진실공개를 설득하는 장면이었지만 지금 현실에도 딱 들어맞는 메시지라 여...
2022.03.08 11:27
[사설] 시종 네거티브로 얼룩진 대선전…그래서 투표해야 한다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투표일이 마침내 도래했다. 지난 3~4일 사전투표를 통해 유권자 3분의 1가량이 이미 투표를 마쳤다. 9일 본 투표일에는 빠짐없이 투표장에 나가 모두에게 주어진 신성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투표에 참여해야 우리의 민주주의가 한층 공고해지는 것은 물론 선출된 공직자들은...
2022.03.08 11:26
[사설] 3차 오일쇼크 공포 엄습, 스태그플레이션 경계할 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이 러시아산 원유 금수(禁輸) 조치를 검토하면서 국제유가가 단숨에 배럴당 140달러에 육박했다. 13년8개월 만의 최고치다. 미국 등 서방국가들이 실제 원유 수출 차단에 돌입하면 2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한다. 1970년대 오일쇼크가 재연될 수 있다는 ...
2022.03.08 11:26
[라이프칼럼] 인간과 자연, 그리고 건강
“병은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날마다 조금씩 자연에 짓는 죄가 쌓여서 생긴다. 지은 죄가 많아지면 그때 갑자기 병이 생긴다.” ‘의학의 아버지’히포크라테스가 남긴 건강 명언 중 하나다. 자연에 짓는 죄란 무엇일까? 아마도 자연의 순리에 따르지 않고 되레 거스르는 인간의 삶을 지적한 것이 아닐...
2022.03.08 11:20
[홍길용의 화식열전] 금융지주 회장 특별공로금…주주들의 판단은?
하나금융지주가 퇴임하는 김정태 회장에 50억원의 특별공로금 지급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올렸다. 하나금융 임원 퇴직금 규정 제5조는 재직시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임원에 별도의 금액을 주주총회 결의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영진에 대한 성과보상은 최근 글로벌 기업들에서도 뜨거운 감자다. 판단은 주주 ...
2022.03.08 10:05
[헤럴드포럼] 주거사다리로 잇는 청년의 내일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을 논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 ‘청춘예찬’이라는 수필을 통해 민태원 선생은 청춘을 찬미하고 격려했지만 오늘날 청년들의 삶은 녹록지 않다. 양질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고 자산 격차는 확대되고 있다. 비좁고 열악한 원룸이나 고시원에 거...
2022.03.07 11:08
[오연주의 현장에서] 복합쇼핑몰이 대선 이슈된 진짜 이유
최근 유통가에서는 e-커머스업체 쿠팡이 연매출 22조원을 넘어서며 기존 유통공룡들을 제치고 최강자로 자리 잡은 것이 화제가 됐다. 국내 유통업체 1위인 이마트의 매출도 연 16조원대에 그친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이미 온라인과 무한경쟁 체제로 들어간 지 오래지만 이들을 옥죄는 규제는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
2022.03.07 11:07
[사설] 투표 열기에 ‘찬물’ 확진자 부실관리, 본 투표선 없어야
20대 대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36.93%에 달했다. 전체 유권자 4419만여명 중 1632만여명이 투표를 마쳤다. 유권자 10명 중 4명 가까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분산 투표심리가 작용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오미크론 급속 확산으로 9일 본 투표에서 제대로 투표할 수 있을지 우려하며 건강할 때...
2022.03.07 11:05
[사설] 추세가 된 중국의 저성장, 스마트한 무역정책 필요하다
중국이 5일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올해 성장률 목표를 ‘5.5% 안팎’으로 제시했다. 톈안먼 사태의 후유증이 극심했던 1991년 이후 30여년 만에 가장 낮은 목표치다. 그조차 난망하다. 국제 경제 전문가들은 “달성하기 어렵다”는 쪽이다. 그들은 4% 초반대의 성장을 예상한다. 오죽하면 목표를...
2022.03.07 11:05
[경제포커스] 민생경제 공약들, 어쩜 이리 닮았나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전선거일로 치면 D데이의 시작으로 볼 수도 있겠다. 열네 분의 선량이 출마했지만 그동안 빅 4만이 국민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그중에서도 거대 양당의 두 후보에게 집중되는 이목의 분량이 매우 컸다. 민생경제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터라 이들 후보의 경제 공약에 주목했다. ...
2022.03.04 11:15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