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신대원의 현장에서] ‘21세기 거북선’ 경항공모함 좌초하나
‘한국형 항공모함’ 경항공모함(CVX·3만t급)의 뱃길이 어둡다. 국방부는 다음달 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국방예산으로 57조1268억원을 편성했다. 방위력개선비 17조179억원과 전력운영비 40조1089억원을 합한 금액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한 규모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첫 국방예산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2.08.31 11:27
[데스크칼럼] 어공과 늘공
8.16 부동산대책의 후폭풍이 거세다. 정확히 말하면 실망감이 시장 전반을 짓누르고 있다. 일찌감치 부동산공급대책으로 성격이 규정 지어졌던 이번 대책은 새 정부에 대한 규제 완화 기대감과 함께 상당한 관심이 쏠렸다. 시장에선 재건축 안전진단과 초과이익환수제, 1기 신도시 재건축의 규제 완화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2022.08.31 11:26
[사설] 학생이 교단에 드러눕는 참담한 교육현장, 이대로 둘 건가
최근 공개된 충남의 한 중학교 ‘사건’ 동영상은 충격 그 이상이다. 교권 추락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그 끝이 어딘지 이제는 가늠조차 어려울 정도다. 동영상에는 수업 도중 학생이 교단으로 가더니 벌렁 드러누워 휴대전화를 조작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교사는 아무일 없는 듯 외면하고 수업에 집중하는...
2022.08.31 11:25
[사설] 트리플 감소에 소비는 더 심각, 짙어진 침체의 그림자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 동향’에 나타난 지표들은 대부분 경기침체의 조짐이다. 고통의 그림자는 점점 짙어져 간다. 우선 지난달엔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줄었다. 지난 4월 이후 불과 3개월에 또다시 ‘트리플 감소’다. 글로벌 경제환경의 불확실성과 고물가와 긴축 정책의 여파는...
2022.08.31 11:24
국민연금 빗나간 ‘몰빵’ 투자…해외투자는 시장도 못 이겨 [홍길용의 화식열전]
국민연금이 사상 처음으로 기금이 감소하는 ‘굴욕’을 맛보게 됐다. 올 상반기까지 연금보험료 등으로 2조원 이상이 신규 유입되며 기금 적립금은 늘어났지만 투자 부문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 상반기 말 기금운용액은 881조원으로, 지난해 말 948조원보다 67조원 넘게 줄었다. 하반기 증시가 소폭 반등했...
2022.08.30 11:35
[라이프칼럼] 너의 탓이 아니야
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개강이 코앞으로 다가왔음을 실감했다. 학생들만큼이나 교수인 필자도 이번 학기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설렘이 크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오랜만에 전 과목 대면 수업이 진행되기에 그 기대는 훨씬 크다. 끝이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2022.08.30 11:22
[사설] 위기의 민생...尹·李 회동 더는 머뭇거릴 이유 없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을 거듭 제안했다. 이 대표는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과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여야가 초당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한 것이다. 이 대표는 전날 당선 직후에도 같은 내용의 제안을 한 바 있다. 윤 대통령...
2022.08.30 11:18
[사설] 尹정부 첫 예산 재정건전성 기하되 ‘약자 복지’ 촘촘해야
윤석열 정부가 첫 예산안을 639조원 규모로 편성하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이어진 사업 24조원을 삭감하는 ‘지출 구조조정’을 했다. 올해 본예산(607조7000억원) 대비 내년 예산안의 지출 증가율은 5.2%로, 문재인 정부 5년 평균 증가율 8.7%의 절반 가까이로 낮췄다. 이듬해 본예산 총지출이 전년 전체 지출보다...
2022.08.30 11:18
[데스크칼럼] 해방된 靑을 추앙하라
세계적인 패션전문지 ‘보그’는 제31대 미국 대통령 허버트 후버 재임 때부터 영부인을 표지모델로 세우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1929년 5월 11일 발행된 보그지에 실린 후버 대통령의 부인 루 헨리 후버의 흑백 사진부터 재클린 케네디, 낸시 레이건, 힐러리 클린턴, 미셸 오바마 등 역대 영부인이 백악관에서...
2022.08.29 11:32
[홍길용의 화식열전] 파월의 ‘긴축할 결심’…‘3고(高)’가 온다
“경제도 어려운 데 금리까지 올리면…” 최근 시장의 불만이다. 1974년 아서 번즈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전례를 떠올리는 은근한 기대도 있었다. 혹시라도 연준 경기부담을 이유로 긴축의 고삐를 느슨하게 할 수도 있다는. 하지만 최근 잭슨홀 미팅에서 미국에 모인 중앙은행 수장들 앞에서 제롬 파월...
2022.08.29 11:31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한남동 회장님·슈퍼리치의 돈 다 여기에 모였다…한남동 드림팀이 뜬다 [부동산360]
대표적 부촌으로 꼽히는 한남동 초고액 자산가들의 프라이빗뱅커(PB)들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헤럴드경제 머니페스타 2024’에 총출동해 무료 자산 상담을 제공한다. 최근 주식과 부동산시장이 큰 변동성을 보이며 많은 투자자들의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기여서 참가객들에게 국내 초고액 자산가들의 투자 패턴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하나 클럽원(Club1) 한남 WM센터 프라이빗뱅커(PB)들은 다음달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열리는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