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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또 개인정보 유출, 근본 대책 마련 더 미뤄선 안돼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이번에는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의 고객 데이터베이스(DB)가 해킹을 당해 1030만명의 회원 개인정보가 통째로 털렸다. 새 나간 정보는 회원별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이메일주소, 전화번호 등이다. 그나마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금융정...
2016.07.26 11:03
[사설] 미분양에 역전세…더 커지는 부동산 버블꺼짐 경고음
부동산 시장에 온갖 경고등이 켜지기 시작했다. 설설 끓던 시장이 변곡점을 맞은 셈이다. 미분양, 역전세 등 버블 꺼짐 현상을 연상케하는 용어들이 솔솔 흘러 나온다. 고분양가 문제도 당국의 직ㆍ간접적 정책으로 제동이 걸리기 시작했다.우선 서울과 인근 주요지역의 전세가에 변화가 생겼다. 위례, 미사 등 수도권 2기 ...
2016.07.26 11:03
[CEO 칼럼-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AI시대, ‘제3의 농업혁명’ 준비해야
우리 농업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농업성장과 경제발전의 토대가 됐다. 우리나라는 1977년 통일벼 개발로 민족의 숙원이었던 보릿고개를 극복하고 식량자급을 이뤘다. 길쭉하고 찰기가 없는 안남미, 즉 인디카 쌀을 먹은 기억은 사라진지 오래다. 자포니카와 인디카 종의 장점만 결합해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킨 통일벼 ...
2016.07.25 11:04
[사설] 대부업 관리강화, 불법 사금융 창궐 계기되면 안돼
그동안 소속 지방자치단체의 느슨한 감독하에 있던 대형 대부업체들이 25일부터 금융감독원의 관리감독을 받는다. 지난 4월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이은 2차 대부업 정비작업이 시작된 셈이다. 대상업체는 러시앤캐시 등 모두 710곳으로 이들의 대부잔액(매입채권 포함)은 작년 말 13조6849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90%에 육박한...
2016.07.25 11:00
[사설] 美 대선전 본격화, 거세지는 보호주의 대비에 만전을
미국發 보호주의무역 바람이 거세다. 지난주 미국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공식 지명한 데 이어 민주당도 25일(현지시각) 개막되는 전당대회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후보로 확정한다.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된 셈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보호주의 파고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여 걱정이다. 두 후보 모두 그...
2016.07.25 10:59
[특별기고] 몽골은 한국과 새로운 절친이기를 바란다 - 송병구 단국대 몽골학과 교수
올해 한국과 몽골은 수교 26년째를 맞이했다. 30년이 가까운 세월인 만큼 양국은 엄청난 관계발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배가 고프다. 몽골은 한국과의 관계발전에 절실한 반면 한국은 절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아셈(ASEM, 아시아유럽회의) 회의 참석과 양국간 정상화담은 몽골과 절친으로...
2016.07.22 11:24
[헤럴드포럼] 개방형 혁신, 그 길을 묻다 - 김동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업지원본부장
지구상의 수많은 문자들 중 유일하게 창제자가 알려진 게 한글이다. 한글의 우수성이야 한두 가지가 아니겠지만 정보 공유의 통로 역할을 했다는 것이 그 중 하나일 것이다. 한글 이전까지의 문자, 즉 한자는 소수 권력층의 전유물이었다. 철저한 신분제 사회에서 보편적인 교육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어려운 한자는 상위 계...
2016.07.22 11:23
[사설] 승부조작은 스포츠 존립을 위협하는 중대범죄다
프로야구에 또 다시 승부조작 파문이 강타했다. 창원지검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NC 투수 이태양을 불구속 기소하고, 이태양과 브로커를 연결해주고 대가를 받은 문우람을 군부대에 이첩했다. 젊은 나이에 팀의 중심선수로 성장하던 유망주들이었지만, 검은 유혹에 넘어갔고 그들의 야구인생은 끝이 났다. 해당 구단들은 사과...
2016.07.22 11:21
[사설] 대우건설 사장 선임 사추위에 맡기는게 순리
대우건설 사장 인선 과정에서 나타난 산업은행발 낙하산 파문이 확산일로다. 이젠 자회사 사장을 뽑을 때마다 이런 저런 구설에 오르는 산업은행과 경영진이 오히려 안쓰러울 지경이다. 산업은행은 여러 이유를 대지만 정황은 시중에서 공공연히 나도는 정치권 입김의 가능성이 농후함을 드러낸다. 그동안 나타난 대우건설 ...
2016.07.22 11:21
[자매지 코리아헤럴드 제공] Love and basketball (사랑과 농구)
Dear Annie: I love basketball, but my husband has no interest in it. Our two boys, ages 6 and 8, play at school sometimes but have not yet discovered what a great game it is. I grew up with two brothers who played all the time, and I was a tomboy for most of my childhood, falling in love with basket
2016.07.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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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도 ‘수주 가뭄’ 못 피했다…1분기 국내 건설수주 28% 감소 [부동산360]
올해 1분기 국내 건설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 부문의 건설 수주가 큰 폭으로 줄면서 대형 업체들도 국내 시장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12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건설 수주액은 34조22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발주처별로 보면 민간 부문 수주가 22조212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6.2% 줄었고, 공공 부문은 12조147억원으로 5.9% 줄어 민간 수주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공종별로 보면 건축이 전
부동산360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