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월요광장> 신년 업무보고와 정부업무평가
애매모호하기 이를 데 없는 우리나라 국무총리의 역할이지만, 나름대로 명확한 두 가지 기능이 있다. 법률에 근거한 규제개혁과 정부업무평가가 그것이다. 전자는 1994년에 출범한 김영삼 행정부가 ‘행정쇄신위원회’를 통해 추진하던 규제개혁을 지속시키기 위해 임기 말에 신설한 ‘규제개혁위원회’가 담당해 온 기능이...
2014.02.24 08:59
<헤럴드 포럼 - 배준호> 흡연폐해 억제, 이제 정부가 나서라
지난 1월 미국 배우 에릭 로슨이 폐질환으로 사망했다. 1978년부터 4년여 말보로 담배 모델로 활동했다. 14살 때부터 담배를 피운 그는 72살로 죽기까지 손에서 담배를 떼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있듯 이 담배 광고에는 서부의 대협곡과 산, 사막, 광활한 초원을 배경으로 말을 탄 멋진 목동이 등장한다. 흡연에 따...
2014.02.21 11:04
<세상읽기 - 조진래> 이젠 ‘청년공동화’를 대비할 때다
‘늙는 것보다 노는 게 더 큰 리스크다.’ 100세 시대에 일자리도, 모아 놓은 재산도 없는 노인층 얘기가 아니다. 우리 청년들의 가까운 미래가 걱정되어 나오는 말이다. 청년들의 방황이 끝이 없다. 대학 졸업 후 웬만한 직장에 다니려면 기본 1년 이상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그나마 잘 풀리는 경우가 그렇다. 고용정보원...
2014.02.21 11:04
<사설> 공기업 ‘낙하산’ 근절책, 정부에만 맡겨선 안돼
공기업 ‘낙하산 인사’는 도대체 어느 정부에서나 끝낼 수 있을까. 기관장, 감사에 이어 이제는 사외이사 자리까지 정치권 인사들이 꿰차기 시작했다. 경영혁신 1순위 대상인 한국전력은 최근 전 새누리당 의원과 지검장 출신 등 3명을 사외이사 자리에 앉혔다. 눈에 잘 띄지 않는 자리에 슬그머니 제 식구를 밀어넣은 것이...
2014.02.21 11:04
<사설> 김연아의 마지막 무대 아름다웠다
대인배 김연아다웠다. 석연찮은 판정에도 의연함을 잃지 않는 피겨여왕의 풍모였다.21일 새벽 펼쳐진 소치 올림픽 여자 싱글서 김연아는 러시아의 신예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올림픽 챔피언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이날 진정한 승자는 김연아였다. 심판진은 홈그라운드의 소트니코바를 여왕의 자리에 올렸지만 피겨 전설들...
2014.02.21 11:04
<사설> 부동산시장 온기 확산에 초당적 협력을
부동산 시장 정상화 대책의 큰 그림이 2단계로 접어든 느낌이다. 1단계는 취득세 영구 인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등 세제 완화로 거래 활성화에 중점이 두어졌다. 정부가 꺼내든 2단계 카드는 재건축시장 부활이다. 어렵게 살려낸 부동산 시장의 불씨를 타오르게 해 부동산 가격의 상향 안정세와 내수 진작 효과...
2014.02.20 11:14
<경제광장 - 한상완> 전셋값과 세대갈등
베이비부머는 집값이 싸서 걱정X세대는 집값이 비싸서 걱정…전세대란 이어져 고통 악순환주거 안정위해 임대주택 활성화를연초부터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 재건축 시세가 들썩이고 있다고 하니, 전형적인 강남발 파동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강남에서 강북으로, 소형에서 대...
2014.02.20 11:09
<직장신공> 구관이 다 명관은 아니다
‘경력 2년차의 직장인입니다. 이전 직장에서 다 괜찮았는데요, 목표달성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제가 영어를 좀 하기 때문에 비교적 스트레스가 덜한 지금 회사의 해외영업직으로 1년 만에 옮겼었습니다. 그런데 옮긴 지 아홉 달밖에 안 되었는데 지금의 회사가 도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제야 가만히 생각해보니...
2014.02.20 11:09
<프리즘 - 신창훈> 편식과 집단선택의 함정
일본인 친구가 있다. 그는 불행한 일본 사회의 내면을 파헤친 ‘행복도상국 일본’의 저자다. 메자키 마사아키(目崎雅昭). 그 친구와 난 게이오대 미타(三田) 캠퍼스 앞 허름한 주점에서 자주 술잔을 기울였다. 한 달에 두세 번은 만난 것 같다. 작년 게이오대 방문연구원으로 도쿄에 머물렀을 때의 일이다.우리는 만날 때마...
2014.02.20 11:09
<데스크 칼럼 - 함영훈> 공교육이 문화·예술 홀대하는 ‘학생 불행시대’
“우울할 땐 스메타나의 ‘몰다우’를 들어보자. 집중력이 없을 때는 하이든의 ‘현악4중주곡 17번’을 감상하라.”일본의 권위 있는 문화예술상인 ‘기라가와 에이지 문화상’의 1978년 수상자는 의사였다. 후쿠오카대학 의학부 교수인 다나카 다몽 박사는 임상시험을 통해 음악이 인간 정서의 가려운 곳을 세심하게 긁어주...
2014.02.20 11:09
1101
1102
1103
1104
1105
1106
1107
1108
1109
11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전세금 배째라 집주인과 원수됐습니다” 오늘도 그들은 박터지게 싸운다 [부동산360]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세입자 A씨는 지난 3월 초 전셋집 계약이 만기됐다. 지난해 말부터 집주인에게 퇴거 의사를 밝혀왔지만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았고 두 달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집 보여준 지 반 년이 됐는데 집주인은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보증금을 못 돌려준다고 한다”며 “집 빠지고 나가라는 무책임한 말이 어디있나. 계약서는 괜히 있는건가”라고 토로했다. 이어 “보증금 문제 때문에 이사가고 싶은 좋은 집도 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