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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승부차기 실패한 이강희 앞에서 대놓고 조롱한 인니 골키퍼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에 충격패를 당하며 파리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자 축구팬들이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골키퍼가 승부차기에서 골에 실패한 이강희를 조롱하는 듯한 행동까지 보여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
2024.04.26 11:16
자식 버린 부모·불효자 유산 못 받는다
가수 고(故) 구하라 씨가 사망하자, 20년 넘게 연락을 끊었던 친모가 유산을 받아갔다.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순직한 장병의 친부도 자식과 20년 넘게 연락 없이 살았지만 보상금으로 1억원을 받아갔고, 아들이 숨지자 54년 만에 나타난 친모도 사망보험금 중 3억원을 받아갔다. 이들이 본인 몫의 상속권을 요구한 법적 근거...
2024.04.26 11:16
위헌 후폭풍 예의주시...‘패륜’ 판단기준이 관건
헌법재판소가 배우자와 직계 비·존속의 유류분권 상실 사유를 규정하지 않은 현행 민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관련한 입법 필요성이 커졌다. 지난 20대 국회에서 이른바 ‘구하라법’이 발의된 이후 21대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에 대한 논의는 이어져왔다. 유류분 제도는 피상속인(사망자)의 ...
2024.04.26 11:16
[르포] ‘전기車 굴기’ 속도내는 중국, 샤오미 CEO “SU7, 연내 10만대 이상 인도”
#. 25일(현지시간) 이른 오전. 전시회장 주변 차량이 통제됐다. 스마트폰과 카메라를 든 중국인 왕홍(인기 개인 콘텐츠제작자)과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이 전철과 차량에서 일렬로 전시회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들이 든 스마트폰에는 전시회 정보와 차량에 대한 사진들이 가득했다. 상하이 모터쇼와 함께 중국 ...
2024.04.26 11:16
한국타이어, 세계 전기차 레이싱 대회서 ‘아이온’ 기술력 알린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10의 8라운드 경기에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27일(현지시간) 열린다. ‘모나코 서킷&rsqu...
2024.04.26 11:16
“산업기술 유출, 영업비밀 보호시스템 갖춰 대비해야”
기술유출범을 잡는 일이 수사기관의 몫이라면, 유출 피해를 입은 기업의 적절한 대응을 돕는 일은 전적으로 변호사들의 몫이다. 점증하고 있는 산업기술 유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업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헤럴드경제가 법무법인 세종의 관련 분야 핵심 변호사 3인방을 만나 기술유출 사건 쟁점에 대한 자세한 이...
2024.04.26 11:16
[특별기고] ‘글로벌 톱3’ 韓 자동차 회사의 상생
현대자동차그룹은 2022년 생산량 기준 세계 3위의 ‘자동차 메이커’로 등극했다. 지난해 현대차·기아는 26조원이 넘는 합산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역대 최고 실적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대차의 높은 수익률은 비단 친환경차 전환에 기인하는 것은 아니다. 자동화와 IT 기술에 기반을 둔 유연하고 빠르고, ...
2024.04.26 11:16
[사설] “당과 반대로 하니 당선” 與, 강도높은 쇄신 뒤따라야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25일 주최한 총선 패인 분석 토론회에서 여당에 대한 가시돋힌 비판과 자성의 쓴소리가 쏟아졌다. 김재섭 당선인(서울 도봉갑)은 “강북 험지에서 어떻게 당선됐냐고 묻는데, 솔직히 우리 당이 하는 것 반대로만 했다”고 했다. 경기 고양병에서 낙선한 김종혁 조직부총장은 ...
2024.04.26 11:16
[사설] 47년만에 손보는 유류분, 국민 상식·시대 변화 부응하길
헌법재판소가 고인(故人)이 유언으로 남기지 않은 가족에게도 일정 상속분을 보장하는 유류분(遺留分) 제도의 주요 내용에 대해 처음으로 위헌 및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패륜·유기·학대를 일삼은 가족에게도 고인의 뜻과 상관없이 유산의 일부를 보장한 현행 민법 조항이 헌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
2024.04.26 11:16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직업병 예방, 근로자건강센터 활용
고용노동부는 26일 천안에서 전국 24개 '근로자건강센터'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고, 센터 우수사례 공유 및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2011년 인천남동공단에 처음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총 24개소가 설치돼 있다.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산...
2024.04.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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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영상] 인천 아파트 ‘0원’, 고덕동 아파트 7000만원에 샀다…이것 때문에 가능했다 [부동산360]
전세가격이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갭투자’(주택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액(갭)이 적은 집을 고른 후, 주택 매입 전후로 바로 전세 세입자를 구하는 것)가 또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갭이 0원인 거래가 나오는가 하면, 매매가가 전세가 보다 낮은 마이너스 갭 거래도 등장하는 중이다. 26일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우성아파트 전용 84㎡는 지난달 6일 2억5000만원에 매매거래됐으나 같은 날, 같은 가격(2억5000만원)에 전세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