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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쿠르디’ 우려 고조… 그리스서 난민보트 전복, 어린이 등 5명 실종
[헤럴드경제] 난민들을 태운 보트 전복사고가 속출하고 있다.그리스 관영 ANA 통신은 12일(현지시간) 그리스 해안경비대를 인용해 사모스섬 인근 해상에서 난민들을 태운 고무보트 2대가 전복돼 어린이 4명 등 5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8월 30일, 시리아 난민가족이 고무보트를 타고 그리스 코스 섬에 당도하고 있다...
2015.09.12 19:05
아침식사중 인도 식당서 폭발사고, 최소 49명 사망
[헤럴드경제] 인도 중부 마디아 프라데시 주의 한 식당에서 주방용 액화석유가스(LPG) 가스통이 폭발하면서 건물이 무너져 최소 49명이 사망하고 80명이 부상했다. 당국은 아직 매몰된 희생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2일 인도 NDTV에 따르면 주 내 자부아 지역 페탈와드 마을의...
2015.09.12 18:12
일본 기록적 폭우이어 도쿄 지진 “여진 가능성있다" …주민들 불안
[헤럴드경제]일본 도쿄에서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도쿄만에서 12일(현지시각) 오전 5시 49분 규모 5.2의 강진이 발생, 수도권에서 십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도쿄도 조후시에서 진도 5에 육박하는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 주변 넓은 지역에서 진도 3∼4의...
2015.09.12 17:47
비비언 웨스트우드, 캐머런 총리 사저에 장갑차 몰고간 까닭은
[헤럴드경제]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비비언 웨스트우드(74)가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의 사저에 장갑차를 몰고갔다. 셰일가스 개발 기술인 수압파쇄법(fracking)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기 위해서였다.1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웨스트우드는 검은색 ‘UN’ 글자가 찍힌 흰색 장갑차를 몰고 옥스포드셔주 위트니...
2015.09.12 16:18
‘로봇기자’ 시대 성큼…中서 1분만에 1000자 분량 작성
[헤럴드경제]뉴스기사도 컴퓨터가 알아서 써주는 ‘로봇기자’ 시대가 다가왔다. 중국 컴퓨터 프로그램이 1분 만에 중국어 1000자 분량의 경제기사를 작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최대 온라인 서비스 기업인 텅쉰(騰迅·텐센트)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작성된 경제 기사를 자사 포털 사이트인 큐큐닷...
2015.09.12 14:11
‘879일’ 우주 최장 체류자 파달카 지구 무사귀환
[헤럴드경제]우주에 가장 오래 체류한 겐나디 파달카(57·러시아)가 12일(현지시간) 지구로 무사귀환했다. 파달카는 1998년 미르 우주정거장 수리를 위해 처음으로 우주비행에 나선 것으로 시작으로 이번까지 5차례나 우주비행을 수행한 베테랑이다. 이번에 그는 168일 동안 우주 정거장에서 살았다.AP통신에 따르면 파달카...
2015.09.12 13:57
일본 지진, 도쿄 인근서 5.3 강진…‘지하철·엘리베이터 등 운행 중단’
[헤럴드경제] 12일 오전 5시50분쯤 일본 도쿄만 인근에서 규모 5.3의 강진이 발생했다.이날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70km로 관측됐다. 도쿄도 조후시에선 진도 5에 육박하는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 기타 지역과 그 주변에서도 진도 3∼4 수준의 흔들림이 관측됐...
2015.09.12 13:25
사우디 이슬람 메카 대성전 붕괴 107명 사망
[헤럴드경제] 중동 사우디아라비아 이슬람 성지 메카 대성전에서 11일(현지시간) 대형 크레인이 무너져 107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그랜드 모스크(Grand Mosque·마지드 알하람) 증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이번 참사는 금요 예배(주마)가 열리는 날인데다 21일 시작될 정기 성지순례(하지ㆍHajj)를 앞두고 세계 각지에...
2015.09.12 13:21
9.11에 또 테러협박…美여객기 독일서 긴급회항
[헤럴드경제] 9.11테러 14주년을 맞은 1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미국으로 가던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테러 협박 메일에 긴급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독일 당국은 9.11테러 14주기인 만큼 평소보다 엄중하게 대응했으며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독일 경찰은 이날 여객기 폭탄테러 협박 이메일...
2015.09.12 11:13
美 최대주 캘리포니아 ‘안락사법’ 통과…미국서 4번째
[헤럴드경제]‘품위있게 삶을 마감하는 방법’ vs ‘병든 이들에 죽음 강요할 뿐’미국에서 ‘죽음 편의주의’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미국 최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가 안락사 법안을 통과시시키면서다. 안락사란 질병으로 시한부 삶을 사는 환자가 의사의 도움을 받아 편안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게...
2015.09.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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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월세 165만원에 ‘깜놀’…오피스텔 월세 부담 이렇게 줄였다 [부동산360]
치어리더 박기량이 월 관리비 포함 16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방송에서 밝히면서 점점 커지는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 2일 방송된 KBS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서울) 월세가 너무 비싸다. 관리비 포함해서 165만 원"이라고 털어놨다. 박씨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근무하다 올해부터 서울을 연고로 하는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로 나서고 있다. 그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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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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