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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도쿄 인근서 5.3 강진…‘지하철 운행 중단·부상 신고 등 피해’
[헤럴드경제] 12일 오전 5시50분쯤 일본 도쿄만 인근에서 규모 5.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기상청이 밝혔다. 지진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5도, 동경 139.8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70km.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도쿄도 조후시에서 진도 5에 육박하는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도 기타 지역과 그 주변에서도 진도 3∼4에 해당하...
2015.09.12 09:19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기업인 50인은… 1위는 메리 바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기업인으로 메리 바라(53)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가 선정됐다.10일(현지시간) 포천이 선정한 영향력있는 여성 50명 가운데 바라 GM CEO는 인드라 누이(59) 펩시코 회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그는 지난해 CEO자리에 오르자마자 리콜파동으로 수난을 당해야만 했지만 어느새 위...
2015.09.11 11:38
[슈퍼리치]슈퍼리치 조상은? 고대 로마장군 크라수스
전 세계 슈퍼리치의 부는 해마다 늘어나고 그 수도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 슈퍼리치의 조상은 누구일까?로마의 역사가 플루타르코스의 말을 빌리면 2000년 전 크라수스를 슈퍼리치의 조상으로 꼽을 만하다.플루타르코스는 “사실 로마인들은 크라수스의 수많은 덕목이 탐욕이라는 단 하나의 악덕 때문에 가려졌다고 ...
2015.09.11 11:27
日 최대 재계단체“무기수출, 국가전략차원 추진해야”
일본 최대 재계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이 무기 등 방위장비 수출을 국가전략으로 추진해야한다고 제언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0일 보도했다.내달 무기와 장비 등의 수출 및 구매를 담당하는 방위성 산하 ‘방위장비청’ 출범에 앞서 무기수출을 위해 정부와 합심할 뜻을 피력한 것이다.게이단렌은 이 날 제언에서 안보 법안(...
2015.09.11 11:12
애플 새 먹거리는 TV·아이패드Pro?
아이폰만으론 한계 수익원 다변화 모색애플TV 출시하며 “TV 미래는 앱”주목화면키운 아이패드 프로 기업시장 노크전문가들 “건축·디자인·패션 등에 적합”애플이 TV와 기업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아이폰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 TV등으로 사업구조를 다변화하려는 의도다.2007년...
2015.09.11 11:12
“칼레 난민촌에 IS 대원이 숨어있다”
英일간지 “佛 테러용의자 목록 오른 인물”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의 대원이 영국에서 테러를 감행하기 위해 프랑스 칼레의 난민들 사이에 숨어 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프랑스 현지 신문 라봐뒤노르를 인용해 프랑스의 테러 용의자 목록에 올라 있는 한 IS 대원이 영국행을 시도 중인 난민들...
2015.09.11 11:12
엔진 꺼져가는 중국車시장
자동차판매 7년만에 역성장 전망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엔진이 급속도로 꺼지고 있다. 올해 중국의 자동차 총 판매대수는 2008년 이후 7년만에 역성장할 전망이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8월 승용차 판매대수는 총 142만대로, 1년 전 같은달에 비해 3.4% 감소했다. 이는 6월(-3.4%), 7월(-6.6%)에 이은 3개월 연속 하...
2015.09.11 11:11
[슈퍼리치]싱가포르, 두바이, 테헤란…모든 욕망은 여기로 통한다
‘싱가포르, 두바이, 테헤란’럭셔리 산업의 새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도시들이다. 세계 경제의 침체와 불안정성에도 불구하고 럭셔리 산업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배가 고픈 중국 관광객들의 럭셔리 쇼핑 투어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욕망을 금기시해온 이슬람권의 슈퍼리치들이 이 행렬에 속속 참여하면...
2015.09.11 11:08
[나라안] 졸음 운전에 길가 경찰초소 들이받아
○…11일 오전 1시 11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현천리 왕복 2차로 도로에서 단양읍에서 대강면으로 가던 1t트럭이 길가 경찰 초소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44)씨가 머리와 다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경찰 초소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졸...
2015.09.11 11:08
[나라밖] 성폭행 의심에…佛경찰·직원 100명 DNA검사
‘파리테러’ 진압에 나섰던 프랑스 경찰청 경찰과 직원 100여명이 성폭행범으로 의심당하며 유전자(DNA) 검사를 받는 수모를 겪고 있다. 현지 일간 르파리지앵은 지난해 4월 파리 지방경찰청 수사국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캐나다 여성 관광객에게서 기존 피고인들 것 이외에 제3자의 DNA가 발견됐다고 10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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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