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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야당’의 정체성을 찾아라…바른정당, 토론회ㆍ간담회 봇물
바른정당이 ‘대안야당’, ‘바른보수’ 등 보수 정체성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당의 비전을 모색하는 ‘바른비전위원회’,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바른토론배틀’ 등 정부 정책에 바른 길을 제안하겠다는 계획이다. 보수정당으로 같이 분류되지만 자유한국당과는 다른 길을 가겠다는 바른정당의 정체성 찾기는 바른비...
2017.07.09 16:50
“국민의당 ‘이유미씨 단독범행’ 공감 안해” 71.7%
[헤럴드경제] 국민의당 자체 진상조사단이 제보조작 사태에 대해 ‘이유미씨 단독범행’이라고 발표한 것에 대해서 71.7%가 공감하지 않으며, 당의 조직적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고 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당 자체 조사결과에 공감한다는 답변은 17.7%에 불과했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7~8일 이틀간...
2017.07.09 16:37
文대통령, 4강외교 1라운드 성공적 마무리
-국정농단으로 공백 정상외교 복원-日언론과 보수야당도 긍정적 평가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공식방문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한다.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진 첫 다자외교무대였던 G20 정상회의를 통해 4강외교 1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다.청와대 고위관계자의 “더 이상...
2017.07.09 16:36
김도읍 “일자리 추경, 정규직 40% 불과”
- 각 부처 추경 관련 일자리 세부 내역 분석 결과- “58% 비정규직은 근로기간이 6개월로 끝나”문재인 정부가 실업난에 대한 특단의 조치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추경’이 실제로는 ‘낮은 임금의 비정규직만 양산하는 일자리추경’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월 100만원도 안 되는 일자리 4만840개, 전체 일자리 ...
2017.07.09 16:06
박주선 "이준서 영장 납득안돼…檢, 秋 가이드라인 따라 수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문준용의혹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따라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연...
2017.07.09 16:02
與 "국민의당 책임인사들 ‘조작사건’ 입장 밝혀야"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더불어민주당은 9일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관련, “국민의당이 주장했던 것과는 상반되는 것으로 ‘셀프조사’ 결과에 대한 의구심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연합뉴스]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서...
2017.07.09 15:58
이언주의 ’막말 퍼레이드‘.…파업 노동자에 “나쁜 사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언주 국민의당 수석부대변은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분 정규직 전환 정책에 대해 ‘포퓰리즘’이라고 정의하며 “일부 조직된 노동자들과 기득권을 가진 공공부문 종사자들의 목소리만 듣고 반대편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것도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사진제공=...
2017.07.09 15:35
신동욱, 국민의당 제보조작 이준서 영장청구에 “칼 끝은…”
[헤럴드경제]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작된 제보를 국민의당 측에 넘긴 이준서(40) 전 최고위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올 것이 왔다”고 했다.신 총재는 9일 자신의 SNS에 “제보조작 이준서 ‘구속영장’ 청구, 올 것이 온...
2017.07.09 14:18
이준서 영장 청구로 攻防 전환
- 민주 “석고대죄 먼저” VS 국민 “秋 가이드라인 따른 것”‘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공방이 전환되는 형국이다.민주당은 9일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라 진상을 규명해야 ...
2017.07.09 13:35
外治 성공 데뷔한 文 대통령, 여세몰아 內治 큰 산 넘을까
-10일 귀국하는 문 대통령, 주초 '정국파행-정상화' 분수령-宋·趙 임명 강행ㆍ이준서 영장청구ㆍ추경안 처리 ‘고차방정식’ 풀어야 [헤럴드경제=최정호ㆍ홍태화 기자]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10일 오전 귀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 문제와 추가경...
2017.07.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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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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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건물 폭삭 날벼락!…24만채가 불법건축물로 적발됐다 [부동산360]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수가 24만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주 원인으로 불법 증축과 이로 인한 통행 지장이 지목된 지 2년이 되지 않았는데, 여전히 위반건축물 적발이 잇따르는 양상이다. 2일 국회입법조사처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국에서 위반건축물로 적발된 건은 24만185건(주거용 11만4117건, 비주거용 12만6068건)으로 집계됐다. 건축법을 위반한 유형은 건축허가 및 건축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20만8918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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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