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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덕산테코피아, 1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덕산테코피아는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KB증권과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7월 11일까지다.
2022.01.12 15:17
코로나 때문에… 보험설계사 25%는 소득 30% 이상 줄어
코로나19 영향으로 법인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 10명 중 9명의 소득이 감소했으며, 4명 중 1명은 30% 이상 감소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가 리얼미터와 공동으로 법인보험대리점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12일 공개한 ‘2021년 법인보험대리점 보험설계사 영업활동 인식조사’(총 응답자 21...
2022.01.12 15:16
포스코, 지난해 영업익 9조2000억…전년비 283.8% ↑
[헤럴드경제=증권부] 포스코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83.8%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조4000억원으로 32.1%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01.12 15:15
11월 ‘풀린 돈’ 40조...예적금에 14조 뭉칫돈 몰려
재난지원금 효과 등으로 지난해 11월 시중에 풀린 돈이 40조원 가까이 늘었다. 자산시장으로 흘러갔던 유동성이 예적금으로 이동하면서 시중 유동성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은행의 ‘2021년 11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11월 평균 광의통화량(M2 기준)은 3589조1000원으로 전월 대비 39조40...
2022.01.12 15:11
크리스탈지노믹스 ‘아셀렉스’ 러시아 시판 허가 승인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골관절염 진통소염제 ‘아셀렉스’가 러시아 연방 보건부(MOH)로부터 시판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시판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러시아 국영 제약사 ‘팜아티스’와 1억 2150만달러(약 144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크리스탈지노믹스는 판매 전략 등을 수립한 후 공...
2022.01.12 15:11
폭스바겐 ‘2022년형 파사트 GT’ 출시…4312만6000원부터
폭스바겐코리아가 상품성을 강화한 ‘2022년형 파사트 GT’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국내 출시된 8세대 부분변경 ‘파사트 GT’는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적용된 통합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를 비롯해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
2022.01.12 15:02
씨에스윈드, 141억 규모 윈드타워 공급계약
[헤럴드경제=증권부] 씨에스윈드는 Vestas Asia Pacific과 윈드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41억1193만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6월 3일까지다.
2022.01.12 15:01
20대·여성 고객 유입 덕에…수입 위스키 시장 2년새 58% 성장
지난해 수입 위스키 시장이 20대 젊은 고객과 여성 고객들이 유입되면 2년 전에 비해 5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예전보다 젊은 배우 주지훈과 민호를 새 앰버서더로 낙점하고 젊은 층 공약에 나섰다. 수입 주류업체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2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
2022.01.12 14:59
[속보]"12일 0시 기준 CES 참석자 중 70여명 코로나19 확진"
"12 0시 기준 CES 참석자 중 70여명 코로나19 확진"
2022.01.12 14:49
구자열 무협회장, 항공화물 운송 현장 점검…“지속적인 지원 필요”
한국무역협회는 구자열 회장이 12일 인천공항에 있는 대한항공 화물터미널을 찾아 수출 물류 현장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최근 주요 항로에서 화물스페이스 부족 및 운임 급등의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항공화물 긴급수출 물류 지원사업’을 연장한 것에 감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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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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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