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책임지겠다”는 남 경기지사의 자세 평가할 만하다
보육대란을 막겠다고 나선 남경필 경기지사의 결단이 신선하다. 남 지사는 “누리과정(어린이집) 예산 2개월 치를 우선 편성하고 이후에도 해결이 안 되면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책임지겠다”고 했다. 일단 급한 불을 끄고 중앙정부를 비롯한 예산주체들과 해법을 찾겠다는 것이다. 남 지사는 “그래도 안 되면 도의회와 협...
2016.01.11 11:41
중국 증시 폭락은 성장통, 과민 반응 자제해야
중국 증시 폭락으로 세계가 움찔거린다. 중국 상하이증시는 올들어 두번씩이나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며 조기 폐장했다. 급기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이하 증감회)는 “제도가 예상했던 효과를 내지 못한 데다 오히려 주식 폭락을 부추겼다”며 “오는 8일부터 서킷브레이커를 발동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
2016.01.08 11:45
북 핵실험 대응조치 적절한 强穩전략 필요
기습적인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시작됐다. 8일 정오를 기해 ‘8ㆍ25 조치’로 중단된 대북 확성기 방송을 다시 시작한 게 그 첫 조치다. 그들의 존엄과 체제를 건드리는 대북 확성기 방송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실제 가장 아프게 여기는 부분이다. 강력한 경제제재에는 꿈쩍도 하지 않는...
2016.01.08 11:45
[사설]충격적인 ‘아기 거래’, 신상노출되는 제도보완 시급
갓난 아이가 온라인 등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래되고 있다. 미혼모에게 돈을 주고 신생아 4명을 데려와 3명을 직접 키운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지난해 3월부터 1년여동안 영아 6명을 20만~150만원을 주고 데려와 길렀다고 한다. 소중한 생명을 돈 몇 푼에 반려동물처럼 사고 판다는 항간의 소문이 사실로 ...
2016.01.07 11:07
[사설]핵은 김정은 통치의 핵심, 핵포기 기대를 버리자
조금만 찬찬히 들여다보면 전혀 이상할 게 없다. 돌발적인 것도,즉흥적인 것도 아니다. 그래서 놀랄 일도 아니다. 오히려 치밀한 계산하에 진행돼 온 과정의 하나로 봐야한다. 하루 이틀, 한달 두달 시기만 달라질 뿐이다. 정권이 붕괴될 때까지 북한의 핵무기 관련 개발과 그 성과를 알리는 실험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사...
2016.01.07 11:07
경제법안과 18세투표권 거래하자는 한심한 정치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올해 총선부터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면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 5법을 연계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18세 투표권과 핵심 법안을 맞바꾸자는 정치적 거래를 새누리당에 제안한 것이다. 정치권의 법안 거래는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엔 경우가 다르다. 선거 연령 조정은 정치적 ...
2016.01.06 11:10
공무원 시간선택근무제는 선택 아닌 필수
인사혁신처가 ‘여가활용형 근무시간제’를 준비중이다. 공무원 자신이 근무시간을 자율 결정토록 한다는 것이다. 주중에 한 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을 오전 4시간만 일하는 반공일로 써도 된다. 남는 시간이 많아지니 육아나 취미활동도 한층 손쉬워진다. 공무원 문화에 일대 변화가 오는 것이다. 혁신처는 상당한 기대와...
2016.01.06 11:10
[사설]예고된 인천공항 사태,‘낙하산’ 인사권자 탓 크다
사상 초유의 인천국제공항 ‘수하물 대란’이 사고 발생 사흘이 되도록 여파가 가시지 않고 있다. 인천공항에 취항중인 피해 항공사들이 무더기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중이라니 파장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짙다. 승객들 불편도 이만저만이 아니다.수하물 처리 지연으로 환승 비행기를 놓친 일부 승객들은 공항 인근에서 하룻밤...
2016.01.05 11:50
[사설]‘기업 성장 주역은 직원’임을 잘 보여준 임성기 회장
신년벽두에 신선한 샘물같은 뉴스가 전해졌다. 제약업계 대박의 주인공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4일 1100억원 상당의 개인보유 주식 90만주를 전 직원에게 무상으로 내놓았다. 2800명의 직원 1인당 4000만원 꼴이다. 평균 급여의 1000%에 달하는 깜짝 선물이다. 직원들에게 하늘에서 일년치 연봉이 뚝 떨어진 셈이다. 이는 ...
2016.01.05 11:50
[사설]청년 창업 지원은 못할망정 의욕만 꺾는 국회
국회의 무능과 무책임이 경제와 사회 발전의 걸림돌을 넘어 존재 자체가 해악이 되고 있는 시대다. 노동개혁 5개 법안을 비롯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등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해 가뜩이나 불투명한 우리 경제는 새해 벽두부터 더 깊은 안갯속에 휩싸이게 됐다. 반면 특정집단의 이해를 반영한 법안...
2016.01.04 11:49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미분양 무덤 대구서 6.7억 가장 비싸게 팔렸다…신고가 쏟아지는 분양권 왜?[부동산360]
공사비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침체가 길어지는 지방 부동산 시장도 분양권은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까지 나오는 추세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전용 84㎡ 분양권은 지난 1일 직전 최고가보다 4000만원 가까이 오른 5억6922만원에 손바뀜됐다. 단지는 2022년 10월 분양했고 내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신고가를 기록해도, 비교적 최근 분양이 이뤄진 인근 단지보다 가격이 낮다. 지난해 11월 분양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