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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자 Pick] 너무 가까워도, 너무 멀어도 상처입는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문다영 기자] 너무 가까워도 너무 멀어도 상처 입는 것은? 사람의 마음,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로 80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정신분석 전문의 김혜남이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등 관계의 문제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10년 만에 인간관계 심리학 ‘당신과...
2018.02.19 13:54
[이 공연 어때?] 설 연휴, 가족들과 공연 보며 힐링하세요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민족 대명절인 설날의 풍경이 달라졌다. 연휴동안 거실에서 TV만 붙잡고 있는 풍경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볼거리를 찾아 공연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늘고 있다. 온 가족이 하나가 되고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힐링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즐거움 가득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
2018.02.14 10:55
설 연휴 맞아 서점가 이벤트 '풍성'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설 연휴는 주말과 겹쳐 예년보다 기간이 짧아졌지만 모처럼만의 휴식에 집안에서 휴식을 취하려 독서를 계획 중인 이들이 많다. 이에 서점가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 인터파크도서, 역대 최대 혜택으로...
2018.02.13 11:55
[문기자 Pick] 서로의 기억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희생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문다영 기자] ‘이야미스’란 단어란?일본에서는 ‘이야’(혐오)와 ‘미스터리’의 합성어인 ‘이야미스’라는 단어가 있다. 그리고 이 ‘이야미스’의 여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작가가 있다. ‘고백’의 미나토 가나에다. 그런 그가 자신의 기억으로 구성된 과거와 타인의 기억으로 구성된 과거...
2018.02.13 11:22
[책 잇 수다] 평창 동계 올림픽 열기, 책 속에 고스란히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문다영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선수들은 각자의 열망과 최선으로 혼신의 힘을 쏟아내며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한다. 탄식, 희열, 비명, 그리고 눈물. 스포츠 선수들의 열정은 강렬한 감정을 쏟아내게 만드는 힘이 있다. 생생한 경기 한 장면이 더 뜨겁고 더 벅차오르겠지만 ...
2018.02.13 10:34
[문기자Pick] 당신의 인생단어는 무엇입니까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문다영 기자] 당신의 인생단어가 무엇이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면?펩 프로그램(PEP:The Positive Energy Program) 창시자이자 최고의 긍정 에너지 전문가 존 고든은 ‘인생단어’로서 ‘긍정’을 선택했다. 자신의 삶을 응축해 ‘인생단어’를 펴낸 저자는 부정적이었던 젊은 날의 자신과 가족에...
2018.02.12 12:50
[신간보고서] 용서와 사랑, 부마저도…마음의 문제?
하루에도 몇 권의 책이 나오는지 모릅니다. 음식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듯 책 역시 지극히 개인적 취향이기에 수많은 책 중 감히 어떤 걸 추천하고 어떤 걸 비추천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쉽게 읽히는지, 휴대성은 좋은 책인지 등 상세한 정보로 독서생활자들의 독서를 돕고자 합니다. -편...
2018.02.12 10:57
[이 공연 어때?] "웰컴 밸런타인 데이" 초콜릿보다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밸런타인 데이를 앞두고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쌓길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엇보다 달달함을 추구하는 젊은 연인들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신선한 자극이 아닐까. 그런 이들이 방가워할 만한 공연이 있다. 연애세포를 일깨워 연인과의 관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달달한 로...
2018.02.09 10:00
[책 잇 수다] "결혼은 왜 못하냐?" 무례한 친척에겐 기술이 필요하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문다영 기자] 2018년이 왔나 싶더니 설 명절이 코 앞이다. 민족 대명절이라는 설은 가족과의 만남, 휴일 등 갖가지 의미로 다가온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설레기만 할 명절은 아닐 터다. 일가친척이 모이는 만큼 기분 상할 일도 있고, 고부 간의 충돌이 예상되며 고부도 그 사이에 놓인 남자들도 괴...
2018.02.09 10:00
고은 시인, 한달 전만 해도…
고은 시인, 외부 출입도 못해 고은 시인, 일본 언론도 극찬했던 시인고은 시인 시 교과서 삭제 주장까지[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고은 시인이 상습 성추행 당사자로 지목되면서 외부 출입도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은 시인은 뉴스1 카메라에 포착됐는데 마스크와 안경으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뉴...
2018.02.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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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