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학술교육 프로그램 진행 모습. 메디톡스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22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학술교육 프로그램 ‘M.LAB’의 ‘메디컬 컨설팅’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에는 국내 의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M.LAB(Medytox Leader Advance Beginner)’은 메디톡스가 미용성형 분야 연자를 초청해 국내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필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시술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메디컬 컨설팅을 비롯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법 소개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행사로 구성됐다.

첫 행사 연자로 참석한 김형문 메이린클리닉 일산점 원장은 ‘필러 종류별, 시술후 시간별, 합병증 바로 알기 및 대응법’이라는 주제로 필러 시술과 관련한 이상반응 원인과 예방법, 대처 방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등과 같이 오랜 기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필러를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구성해 올바른 시술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자체 학술행사뿐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 학회인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피부미용학회 ‘두바이 더마’ 등 국내외 학회에 참가하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