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원 캠핑장 모습.[영양군 제공]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경북 영양군은 수비면 수하리 소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지난 8일 다시 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은 37개의 사이트, 샤워시설(온수 가능) 등이 구비됐다.
지난해 1만6000명의 캠퍼들이 다녀갔으며 반딧불이 생태숲, 천문대,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캠핑장 예약은 온라인으로 하면되고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영양군 관계자는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내에 자리하고 있는 캠핑장은 밤하늘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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