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 진영, 민화 전시회 팜플렛
[헤럴드경제(김천)=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청 공무원 불자모임인 “균선회” 가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불화, 진영, 민화 전시회를 연다.
시청 1층 로비와 청사 내 복도 전시공간을 이용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는 고경 궁중회화 불교문화재연구소 회원과 김천시립도서관 ‘삶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고 그려보는 민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총 6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동진 균선회장(교통행정과) 은"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독려하고, 지역 작가(회원)들의 불화와 민화 작품을 통해 우리 전통 예술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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