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2022년도 새롭게 오픈하는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센터는 부지 338㎡, 연면적 609.36㎡에 지상 3층 규모로 달서구 송현동에 올해 6월에 완공된다.

지역 청년의 창업 사업화 지원과 인큐베이팅 및 청년의 능력개발·인재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운영된다.

계명대는 센터 위탁운영기관 선정됨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하게 되며 지역 청년의 취·창업 그리고 역량강화를 위해 달서구 지역 특화산업 분야를 연계해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달서구 STAR 청년창업사업화 지원·디지털 융복합 청년창업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이, 청년센터에서는 달서 청년 JUMP UP 칼리지(청년 인재 육성)·청청기획단·공동체 사회참여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창완 계명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역량이 지역 청년의 역량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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