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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해양과학관, '바닷속전망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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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 전경과 바닷속전망대 모습.[국립해양과학관 제공]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국립해양과학관은 오는 26일부터 바닷속 체험시설인 바닷속전망대를 국민들에게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닷속전망대는 잠수함을 타거나 수중 장비 없이 동해 바다 수심 7m 아래의 풍경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관람객 안전을 위해 바닷속전망대 내부는 입장이 제한돼 왔다.

내부 환경에 맞춘 공기살균기를 설치하고 동시 입장 인원을 최대 25명으로 통제해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서장우 국립해양과학관장은 "핵심 체험시설인 바닷속전망대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많은 사람들이 동해 바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눈과 기억에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해양과학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면 영상관을 정상 운영으로 전환했으며 VR어드벤쳐와 극지 특별기획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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