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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대구세무서 달성지서 개청…달성군 납세편의·접근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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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구세무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남대구세무서 달성지서가 22일 달성군 현풍읍 중리 M큐브빌딩(2층)에서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달성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기초단체 중 인구 1위로, 대구 테크노폴리스 입주와 국가산업단지 완공 등으로 지난 2016년부터 지속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구역이 분산돼 있는 지리적 특성과 본서와 원거리로 인해 지역의 납세자는 대중교통 등으로 방문할 경우 접근성이 떨어져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번에 달성지서가 신설됐지만 달성군청 안에 설치된 지역민원실은 오는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계속 운영한다.

신영재 남대구세무서장은 "달성지서 분서 이전으로 인한 방문 납세자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와 함께 민원 서비스와 납세 편의에 더욱 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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