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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대 창업지원센터, 전국 창업보육센터 평가 2년 연속 S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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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창업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위원들이 지난 2월 7일 창업지원센터에서 신규 입주기업 선정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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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국립안동대학교 창업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전국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20일 안동대에 따르면 이번 경영평가는 전문인력 운영실적 보육실 운영실적 프로그램 운영실적 매출 및 고용 성장률 입주기업 만족도 설문결과 등을 기준으로 전국 261개 창업보육센터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동대 창업지원센터는 입주기업의 매출 및 고용성과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코로나19로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안동대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전체 매출은 67.2%가 올랐으며 고용은 13.6%가 증가했다.

안동대 창업지원센터는 경북 북부지역의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할 수 있는 자금 지원과 학내 인프라(전문인력, 시설, 장비 등) 지원, 기업 간의 네트워크 지원 등을 통해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초장기 창업보육 프로세스를 개발해 예비창업자 발굴부터 심화단계 창업자 지원, 농산업 특화분야 창업자 지원, 안동시 일자리 지원사업 연계 지원을 했다.

특히 창업보육센터 입주까지 최장 10년간 밀착형으로 창업보육을 수행하고 있다.

안동대 이혁재 창업지원센터장은 지역의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 거듭나 기업의 갈증을 해소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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