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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벚꽃길 공연·전시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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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안동벚꽃축제장에 설치된 포토존 (사진=김성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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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는 수령 50년을 넘은 우리나라 고유 품종인 왕벚꽃 300여 그루가 화려한 꽃으로 상춘객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2020년부터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지속으로 3년째 안동벚꽃 축제는 중단 됐지만
연분홍 벚꽃이 아름다운 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이달부터 5월까지 다양한 공연 및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는 1일부터 58일까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레플리카 전시가 진행된다.

2일부터 531일까지 야외에서는 유명 조각가로 구성된見生조각전이 이어진다.

지역 예술단체 역량 강화로 진행되는다시, 봄 콘서트42~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클라샾, 아토 앙상블, 비보 브라스, 안동 꿈의 오케스트라, 프롬나드, 너나들이 예술공연단 등 대중성 있는 프로그램을 야외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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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벚꽃길로 유명한 경북 안동시 낙동강변에 다정한 연인이 벚꽃 길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사진=김성권 기자)


2일 저녁 7시 백조홀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피아노 회사인타인웨이가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상한 연주자들에게 공연의 회를 제공하는‘2022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 인 코리아 피아니스트 박재홍 리사이틀공연을 한다.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부조니 국제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 수상과 더불어 국제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세대 피아노 연주자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아름다운 벚꽃속에 다양한 공연 과 전시 관람으로 오랫동안 코로나 19에 지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문화로 행복한 일상을 되찾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 및 전시의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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