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5월 29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경북, 어디까지 앉아봤니-경북 체어투어'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16일부터 5월 17일까지‘경북 어디까지 가봤니-경북 런투어’를 오픈해 진행하고 있다.

런투어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인 체어투어는 달마다 인기 SNS 게시물을 뽑아 글램핑 숙박권, 캠핑체어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체어투어는 관광지에 있는 의자 또는 개인이 소유한 캠핑의자, 돗자리와 같은 소품을 활용해 나만의 멋지게 앉아있는 사진을 촬영하고 간단한 감상평을 개인 SNS에 올린 후 ‘letsgogb.com’ 페이지에 응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공사는 첫 번째 이벤트로 현재 진행중인 경북 런투어와 체어투어에 이어 경북 어디까지 SNS 이벤트 마지막 시리즈인 텀블러투어를 다음달 11일에 오픈해 6월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색다른 즐길거리를 함께 주고 싶어 기획한 이벤트"라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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