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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 상무프로축구단 찾아가는 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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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찾아가는 팬서비스를 실시한다.

상주시에 따르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선수단이 팬들의 요청에 직접 찾아가는 리얼소통 프로그램 상주상무가 간다!’ 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접수 방법은 상주상무 공식홈페이지(www.sanjufc.kr) 회원에 한해 가능하며, 홈페이지 내 스페셜 이벤트의 해당 게시 글에서 사연 남기기를 클릭해 응모자의 이름과 연락처, 해당지역을 남기면 된다.

매월
28일까지 남긴 사연들 중 1개를 채택해 응모자의 사연 해결 또는 참여를 위해 선수단이 직접 찾아간다. 사연은 고민, 축하, 이벤트는 물론 경기 또는 선수에 대한 질문 등도 제한 없이 가능하며 이행사는 11월까지 진행한다.

박동희 상주시 새마을 체육 과장은 이번 행사는 군인 신분인 선수들이 그동안 팬들을 많이 만나지 못해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스킨십을 위해 마련했다.”시민들이 선수들에게 친밀감을 가지고, 선수들 역시 소속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다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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