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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 양궁 전국소년체전에서 금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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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초등학교 양궁부가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예천교육청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양국의 메카 경북예천군 청소년들이 전국대회에서 금 사냥에 성공했다.

30일 예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8일부터 강원도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초등부 금메달3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걸었다.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초등 남자부 에 출전한 예천초등학교 김재덕군이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여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김예찬, 황정인 선수 역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여 예천초 남자 양궁부가 전국 최고의 위치에 우뚝서게 됐다.


예천초등학교 양궁부가 지난해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 획득에 거친 한을 풀게 됐다.


또 육상경기에 출전한 상리초 권용준(6학년)군이 400MR에서 빛나는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상리초등학교는 예천군 관내에서 가장 작은 소규모 학교로 전국무대에서 값진 금메달 획득은 의미가 더욱 크다.


허정두 예천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값진 메달을 획득한 예천군의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대한민국 양궁의 기둥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다”고 말했다.


ksg@herak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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