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이날 커피믹스 8000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하며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에게 사랑의 차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은 두산이 지난 1991년부터 전개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까지 22년 동안 335개 군부대에 3448만잔을 전달했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5개 계열사도 이달 중 각 자매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경 기자/pin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