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화권 언론에 따르면 신인 여가수 나나(32)가 건물에서 떨어진 뒤 결국 깨어나지 못한 채 7일(현지시각)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처참하게도 나나는 런민병원에 입원 중이던 상태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했으며 이후 병실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있다.
나나의 주치의는 “추락하기 전 성폭행을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흔적 등을 고려할 때 집단 성폭행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국 공안당국은 나나가 성폭행을 당한 흔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외부인에 의해 추락한 증거 역시 찾을 수 없다며 이같은 보도를 부인했다.
나나는 지난달 말 10세 연상 동거인의 폭행으로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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