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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컨템포러리 남녀 1위 석권
지난 24일 개막한 제8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에서 김환희(세종대)와 김보람(한예종)이 컨템포러리(현대 무용) 시니어 남녀 부문을 석권했다.

대회 주최 측인 서울국제문화교류회는 31일 폐막식을 앞두고, 약 50명에 이르는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발레 시니어 남자 부문에서는 한국 유니버셜발레단의 이동탁이 1위, 국립발레단의 김경식이 2위를 차지했다. 여자 부문은 영국 로얄발레단의 멜리사 해밀턴이 1위를 차지했다.

그외 주니어부문에서는 컨템포러리 부문에서 심재호(한림연예예술고), 민족무용 전통무 부문에서 임주리(중앙대), 발레부문에서 원정윤(서울예고) 등이 수상했다. <조민선 기자@bonjod08>/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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