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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대투증권, ‘H-SAAM’ 통해 자산배분전략 선도
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이 지난 1월부터 도입한 새로운 자산배분 전략 모델인 하나-스마트자산 배분전략(H-SAAM)모델이 2011년 불안한 경제 및 금융시장에서 정교한 자산배분 예측 모델을 제시하며 업계 자산배분전략을 선도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과거 개별 펀드 위주의 투자 전략에서 자산포트폴리오의 구성 전략이 일반화되고 자산배분전략의 중요성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 1월 더욱 정교한 자산배분전략 모델인 하나-스마트자산배분전략모델(H-SAAM)을 구축했다.

H-SAAM은 투자자산별 자산배분 뿐만 아니라 펀드 스타일별, 해외지역별 자산배분 전략에 있어서 객관적이고 논리성 있는 자산배분전략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Wealthcare센터는 월간 자료인 ‘하나WealthGuide’를 통해 2010년5월부터 2011년1월까지 주식형펀드의 비중 확대 전략을 유지했었다. 지난1월에는 H-SAAM 활용, 시장 전망 등을 고려하여 주식형펀드 비중을 대폭 축소한 바 있다. 이는 시장 예측력이 상당히 높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한편 Wealthcare센터는 2월 이후 주가 조정으로 기대수익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일본대지진 등 대외 악재에 대한 내성이 형성될 2분기부터 주식관련 자산에 대한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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