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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천국의 눈물’서 한 여자를 두고 맞설 두 남자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주역 김준수(시아준수)와 브래드 리틀이 서로를 마주보고 주먹을 쥐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지난 2000년 선보인 조성모의 ‘아시나요’ 뮤직비디오를 뿌리로 이야기의 틀을 맞춘 창작 뮤지컬로 다음달 1일부터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베트남에 파병된 한국군 준역엔 김준수뿐 아니라 전동석, 정상윤이 트리플캐스팅됐고 상류클럽 여가수 린 역은 윤공주와 그룹 다비치의 이해리가 맡았다. 이들의 애틋한 사랑에 개입해 삼각관계를 이루는 한 축이 되는 그레이슨 대령은 브래드 리틀이 연기한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
<사진=박해묵 기자 mool@heraldcorp.com>

10일 오후 시아준수(김준수)가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창작센터에서 뮤지컬 '천국의 눈물' 기자간담회 후 브래드리틀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10일 오후 시아준수(김준수)가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창작센터에서 뮤지컬 '천국의 눈물' 기자간담회 후 브래드리틀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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