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한 눈에 읽는 신간
▶여행자의 어원 사전(덩컨 매든 지음·고정아 옮김, 윌북)=오늘날 세계는 헤아리는 방식에 따라 193~215개의 나라와 영토가 있고, 각각 이름이 붙여져 있다. 이름마다 사연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각각의 스토리를 품고 있다. 여행 작가인 저자는 6개 대륙, 65개국을 돌아다니며 현지 조사한 내용과 문헌, 전설 등을...
2024.06.13 14:41
인류 역사의 진보, 술이 있어 가능했다?![북적book적]
“술 한잔 할래?” 유난히 힘들었던 하루의 끝, 혹은 남녀 간 썸의 언저리 어딘가에 친구나 연인으로부터 듣는 이 말은 어떤 말보다도 달콤하다. 현생 인류가 이 땅에 존재한 150만여 년 전부터 술이 우리의 기분을 들뜨게 하고 관계를 부드럽게 만든 역할을 톡톡히 한 덕이리라. 물론 이성을 흐리게 하고 폭력 성...
2024.06.13 13:42
비즈니스가 된 교회? ‘돈의 관점’으로 보면 역사가 보인다 [북적book적]
세상을 움직인 것은 언제나 돈이었다. 숭고한 신앙심, 국왕에 대한 충성, 신성한 혁명으로 포장됐을 뿐 세계사의 도도한 흐름 뒤에는 의심할 여지없이 돈에 대한 이해타산이 깔려있었다. 인간은 돈이 되면 뭐든 다 했다. 로마가 기독교를 공인한 배경에는 교회세를 상납받아 날로 어려워지는 국가재정을 개선해 보려는 콘스...
2024.06.13 13:21
중년 여성이라면 ‘베리’ 굿
다양한 과일 중에서도 베리류는 중년 여성에게 좋은 과일로 손꼽힌다. 노화 지연, 항염, 피부 미용 등 중년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 성분이 풍부해서다. 이런 기능은 대부분 베리류가 가진 항산화물질에서 비롯된다. 항산화물질은 과일 껍질에 많은데, 껍질이 얇은 베리류는 통째로 먹을 수 있어 항산화물질을 그대로 섭...
2024.06.13 11:10
“고급스러운 달콤함, 프리미엄급 스위트와인은 다릅니다”
“설탕이 아니라 포도의 천연당분입니다. 오레무스(Oremus)의 고급스러운 달콤함은 성장하는 디저트 시장에서 주목받기 충분하죠.” 헝가리 동북부 토카이(Tokaj) 지역에서 만난 킨들 로버트 오레무스 와이너리 총괄 매니저는 오레무스만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강조했다. 스페인이 아닌 헝가리에서 베가 시실리아 ...
2024.06.13 11:09
“포도밭이 가장 중요하다는 철학은 와이너리마다 똑같죠”
‘결혼식 단골 와인’, ‘스페인의 로마네 꽁띠’. 스페인 베가 시실리아(Vega Sicilia) 와이너리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결혼식에 사용됐으며, 프랑스 최고급 와인인 부르고뉴 ‘로마네 꽁띠’에 견줄 만큼 명성이 높다. 베가 시실리아 초청으로 최근 방문한 와이너...
2024.06.13 11:08
학전 ‘아르코꿈밭극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한국 공연예술의 산실인 ‘학전’(사진)의 새 이름이 ‘아르코꿈밭극장’으로 확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7월 개관 예정인 (옛)학전 소극장의 새로운 이름이 ‘아르코꿈밭극장’으로 정해졌다”고 13일 밝혔다. 문예위는 지난달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누리집과 공식 SNS를 ...
2024.06.13 11:05
미술품 경매에 ‘160억 분양권’ 최초 등장…반포 ‘더 팰리스 73’ 출품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들어서는 ‘더 팰리스 73’ 오피스텔 분양권이 미술품 경매에 출품된다. 서울옥션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제179회 미술품 경매’를 개최한다. 이번 경매의 미술품 규모는 낮은 추정가 기준 약 78억원으로, 총 110점이 출품된다. 아울러...
2024.06.13 09:43
[지상갤러리] 김기린 개인전, 갤러리현대
[지상갤러리] 단색화의 선구자인 김기린(1936-2021) 화백의 작고 후 첫 개인전 ‘무언의 영역’이 서울 종로구 갤러리현대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회화의 화면 위에 그려진 시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단색조 화면 너머의 독창성을 발견한 작가의 시선을 조명한다. 1970년대부터 작고 직전까지의 연작을 볼 수...
2024.06.13 09:27
학전, ‘아르코꿈밭극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한국 공연예술의 산실인 ‘학전’의 새 이름이 ‘아르코꿈밭극장’으로 확정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7월 개관 예정인 (옛) 학전 소극장의 새로운 이름이 ‘아르코꿈밭극장’으로 정해졌다”고 17일 밝혔다. 문예위는 지난달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누리집과 공식 SNS를 통해 ...
2024.06.13 07:1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연재 기사
우리 집주인 중국인 수상하네…외국인 불법 거래 이정도였다니 [부동산360]
지난 5년간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 위법의심 적발건수가 15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금액을 실제 거래가격과 다르게 신고하거나 계약일을 속이는 등 거짓신고 유형으로 관계기관에 조치요구된 사례가 가장 많았고, 편법증여 사례가 뒤를 이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에서 적발된 위법의심 사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올해 7월 전국에서 누적 1516건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부동산360
연준의 ‘거울’을 깨자…현실은 ‘겨울’을 향해 [홍길용의 화식열전]
고대 중국 성인으로 평가받는 기자(箕子)는 어려운 일을 해결할 때 다섯 가지를 기준으로 삼았다고 한다. 그 중 둘이 복(卜)과 서(筮)다. 쉽게 말해 점을 본 것이다. 다섯 사람이 각각 점을 쳐서 그 중에서 많은 사람의 판단을 믿고 따르는 방식이었다. 점괘를 믿는 걸까 아니면 사람의 판단을 믿는 걸까?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사기(史記) 귀책열전(龜策列傳)에서는 ‘구하는 바를 점치면 뜻대로 안 된다’(以蔔有求不得)고 강조한다. 백설공주에 나오는 마법의 거울은 요구에 반응한다. 보고 싶은 것만 보여줄 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