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새책> 고 김근태 의장의 고문기록 ‘남영동’개정판 출간
고 김근태 의장의 남영동 고문기록인 ‘남영동’(중원문화)이 개정판으로 나왔다. 1987년 9월에 초판이 나온 이 책은 1985년에 쓰였지만 1987년 초까지 출간되지 못하고 있었다. 서슬퍼런 군사정권의 감시때문이었다. 너덜너덜한 상태로 넘어온 이 원고는 출판사 중원문화의 발행인 황세연씨의 결심으로 출간하기에 이른...
2012.01.13 06:59
<새책> 몽테뉴의 사소함에서 블로그를 읽다
“그 책은 재미를 찾는 어린아이처럼 읽지 마라. 야심 찬 사람처럼 교훈을 얻으려고 하지도 마라. 그 책은 ‘살기 위해서 읽어라.”소설가 플로베르는 몽테뉴의 ‘수상록’(essais)을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보여준다. 르네상스시대 마지막 인물 몽테뉴는 일반적인 글쓰기인 자신의 위대한 행적이나 업적을 기록하기 위해서 ...
2012.01.13 06:58
<새책> 배수아의 냉소적인 몸 읽기
배수아의 단 하나뿐인 에세이집 ‘내 안에 남자가 숨어 있다’(자음과모음)가 새로운 디자인과 편집으로 11년 만에 개정판으로 나왔다“벌거벗은 육체를 구속하는 사회적 강박에 관한 스케치”라고 자신의 에세이를 정의한 배수아는 몸을 분석하고 사회학적 의미를 캐냄으로써 몸이 지닌 에로티시즘으로부터 멀리 비켜간다 ...
2012.01.13 06:57
<새책> 헨리 키신저의 결정판 ‘중국 이야기’
1971년 비밀리에 중국을 방문해 미ㆍ중 수교의 첫 장을 연 헨리 키신저가 중국의 정치ㆍ외교사를 조명한 ‘헨리 키신저의 중국 이야기’(민음사)가 출간됐다. 첫 방문 이후 수십 차례 중국을 오가며 중국 지도자들과 접견하고 대중국 외교를 성공적으로 이끈 키신저는 아흔의 나이에도 여전히 날카로운 식견을 드러낸다. 그...
2012.01.13 06:51
<새책> 30년전에 예견한 ‘성장의 한계’, 개정판 출간
브레이크 없는 성장신화에 제동을 걸며 세계인의 가슴에 환경운동의 중요성을 아로새긴 ‘성장의 한계’ 30주년 기념 개정판(도넬라 H. 메도즈 외 지음, 갈라파고스)이 번역 출간됐다. 1972년 초판과 1992년 ‘성장의 한계, 그 이후’란 제목으로 개정판이 출간된 이후 새로운 데이터로 세월의 버성김을 바로잡고 논리를 가...
2012.01.13 06:50
<새책>마오쩌둥 죽기 7분전까지 읽은 책은 ‘용재수필’
중국인들은 현대 중국을 마오의 작품으로 여긴다. 마오쩌둥이 중국이란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의 뼈대를 만들어 놓았을 뿐 아니라 국민들과 공유한 시대정신, 즉 “사람은 배워야 한다”는 정신을 중국인들의 뼛속 깊이 새겨 놓았기 때문이다.마오를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게 독서편력이다. 그는 평생을 공부했고, 공부의...
2012.01.13 06:49
아는 만큼 들린다. 이색 연주자가 말하는 이색 악기의 매력은?
‘너를 사랑해’라는 말도 로맨틱한 선율에 실리면 그 감정은 배가 돼 전해진다. 때론 장황한 ‘말’보다 더 강력하고 효과적인 소통의 매개가 되는 것이 바로 악기(樂器)다. 멜로디 없는 영화나 드라마가 없는 걸 보면 삶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표현할 때, 악기는 훌륭한 메신저 역할을 한다. 이 때문일까. 남녀 불문하고...
2012.01.12 14:31
하프, 오보에, 집시기타 등 다가오는 이색 연주회는?
국내최초 ‘하프 페스티벌’‘라이징스타 시리즈’ 공연‘슬픔의 피에스타’ 앙코르▶오는 5월, 국내 최초 ‘하프 페스티벌’ 열려=다가오는 5월, 국내 최초로 ‘코리안 하프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하프 연주를 릴레이 식으로 이어가는 ‘하프 마라톤’부터, 대형 쇼핑몰 등 대중적인 공간에서는 ‘하프 게릴라 콘서트’도...
2012.01.12 10:14
국내 최초 ‘하프 페스티벌’ 열린다. 다가오는 이색 연주회 살펴보니…
▶오는 5월, 국내 최초 ‘하프 페스티벌’ 열려다가오는 5월, 국내 최초로 ‘코리안 하프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하프 연주를 릴레이 식으로 이어가는 ‘하프 마라톤’부터, 대형 쇼핑몰 등 대중적인 공간에서는 ‘하프 게릴라 콘서트’도 잇따라 펼쳐진다.코리안 하프 페스티벌은 ‘홍콩 하프 페스티벌’을 모티브로 했다...
2012.01.12 09:48
디스코 그룹 보니엠, 이달 말 내한공연 펼친다
디스코 그룹 보니엠(Boney M)이 오는 27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4인조 혼성 그룹 보니엠은 자메이카 토속음악인 레게에 디스코 리듬을 얹은 흥겨운 음악을 주로하며 1970-80년대 디스코 열풍을 이끌었다.1975년 독일 프로듀서 프랭크 패리언에 의해 결성된 보니엠은 1978년 ‘바이 더 리버스 오브...
2012.01.11 15:30
5051
5052
5053
5054
5055
5056
5057
5058
5059
506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반포맘 대치맘과 제대로 붙었다…학군지 1등 지역 경쟁 뜨겁다 [부동산360]
“서울의 대표 학군지인 대치동이 전국 각지의 학원 수요를 흡수하는 격전지라면, 반포는 최상급지 주민들이 찾는 학원가입니다. 머지않아 ‘대표 학군지’ 타이틀이 대치에서 반포로 넘어올 가능성도 충분해 보입니다.” (반포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최근 전통적인 학군지로 꼽혔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을 넘어설 신흥 학군지로 서초구 반포동 일대가 급부상 하고 있다. 지난해 말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를 시작으로 수십억원에 이르는 고가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