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동양의 스트라디바리’ 진창현씨 별세
[헤럴드생생뉴스] 세계적인 바이올린 제작자인 진창현 씨가 지난 13일 도쿄도 조후(調布)시 자택에서 대장암으로 숨진 사실이 15일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83세.1929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3년 일본으로 건너가 1955년 메이지대 영문과를 졸업했다.졸업 후 재일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영어 교사가 되지 못했고, “...
2012.05.15 20:27
고희넘어 이룬 청춘의 꿈…53년 우정 詩畵로 피다
서울상대 17기 동기생70년대 미드 ‘오드커플’처럼어울릴 것 같지 않은 외모언론인-기업인 서로 다른 길예술향한 열정은 닮은 꼴유장희위원장·윤증현前장관…각계각층 ‘칠순청춘’ 한자리에“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안이함을 선호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뜻한다/때로는 스무살 청년보다 예순살 노인이 ...
2012.05.15 11:34
‘멍’ 때리며…빛의 파동을 느끼다
현대미술 중에는 꽃그림이며 풍경화도 있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추상회화도 많다. 김태호와 최선명은 후자에 속한다. 두 작가는 화폭에 아크릴물감을 수십, 수백번씩 겹쳐올리며 풍경을 그리고, 빛을 그린다. 그런데 결과물은 심심한 단색조 화폭이다. ‘무슨 풍경인데 이렇게 난해한 걸까?’ 탄식이 절로 나온다. 그런데 작...
2012.05.15 11:19
<이영란 선임기자의 art & 아트> 절제된 선·면·색채…흐트러짐없는‘한국의 山’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서울 신사동 갤러리현대서60여년 작품활동 재조명全작품 정리 화집도 발간자고로 예술가들은 낭만을 좇게 마련이다. 그러나 한국이 나은 모더니스트 유영국(1916~2002)은 달랐다. 그는 마치 공장노동자처럼 일했다. 함께 추상미술운동을 펼쳤던 세 살 연상의 김환기, 노장적 풍모를 지녔던 중학동창 ...
2012.05.15 11:11
‘이상야릇한 관계’ 박용성 대한체육회장과 민병문 시인의 출판기념회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안이함을 선호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뜻한다/때로는 스무살 청년보다 예순살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다//나이를 더해 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14일 오후 6시 서울 흑석동 중앙대 유니버스시티 클럽 11층에서 열린 민병문 시인(본지 고문)과...
2012.05.15 10:52
작가 김태호 "멍 때리며 풍경을 느껴보세요"
현대미술계를 풍미하는 작품 중에는 꽃그림이며 풍경화도 있지만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추상회화도 많다. 작가 김태호의 작업은 후자에 속한다. 그는 화폭에 아크릴물감을 수십여번 씩 겹쳐올리며 우리 주위에서 쉽게 만나는 산과 둔덕을 그렸다. 그런데 결과물은 심심한 단색조 화폭이다. ‘무슨 풍경인데 이렇게 아무 것...
2012.05.15 09:58
평생 山그림에 매달렸던 작가가 남긴 빛나는 그림
예나 지금이나 예술가들은 낭만을 쫓게 마련이다. 그러나 ‘한국이 나은 모더니스트’ 유영국(1916~2002)은 달랐다. 그는 마치 공장노동자처럼 일했다. 식사시간을 빼곤 오로지 화폭에 마주앉아, 고독한 시간을 보냈다. 함께 추상미술운동에 가담했던 세살 연상의 김환기, 노장적 풍모를 지녔던 중학동창 장욱진, 순진무구한...
2012.05.15 09:26
본격 성인소설 알리바바(492)
붉은 길, 푸르른 마음 (10)글 채희문 | 그림 유현숙“날씨가 좋아지면 구두에 약칠부터 해야지요. 곧 밖으로 외출할 준비를 미리 해두자는 말입니다.”신희영의 전화를 받은 강준호는 그동안 잠시 손 놓고 있었던 골프 전지훈련을 곧 재개해야 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그것 보세요, 신 여사. 초지일관이라고… 하루도 쉬지...
2012.05.15 07:50
달팽이사진가 임종진의 ‘천만개의 사람꽃’전
{헤럴드경제= 이영란 선임기자} ‘달팽이 사진가’로 불리는 사진가 임종진(44)이 지난 5월 12일부터 부산시 부산민주공원 잡은펼쳐보임방에서 사진전을 열고 있다. 오는 6월 3일까지 ’천만개의 사람꽃’이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아시아평화인권연대, 달팽이사진골방이 주최하는 전시다. “어느 한 사람을 바라...
2012.05.14 16:01
문화재청, 군인 대상 문화재 관리교육
[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문화재청(청장 김 찬)은 오는 16~18일 사흘간 경북 경주 현대호텔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군인 대상 문화재 관리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의 문화재관리 역량을 높이기위한 이번 ‘군(軍) 문화재 관리교육’은 올해로 4회 째로, 주한미군 10여 명을 포함해 우리 군의 사단ㆍ군단 민사 장...
2012.05.14 10:36
4971
4972
4973
4974
4975
4976
4977
4978
4979
498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