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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만 최전방, 진먼(金門)대교 건설 착수
중국 대륙과 마주하고 있는 대만 진먼다오(金門島)의 랜드마크가 될 진먼대교 기공식이 지난 9일 열렸다.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은 이날 기공식에서 “진먼대교가 완공되면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진먼대교가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먼다오의 지역 주민...
2011.01.11 16:25
“50억 줄게 남편 나 줘” 통큰 불륜녀 논란
한 불륜녀가 50억을 줄테니 남편을 내 놓으라는 엄청난 제안을 해 화제다.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불륜을 저지른 여성이 한화로 약 50억원에 이르는 3000만위안을 줄테니 남편과 이혼하라고 요구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저널(www.shanghaijournal.com)에 따르면 40대 병원 의사와 불륜 관계...
2011.01.11 15:33
노숙자가 ‘차 시끄러워 잠 못잔다’ 경찰에 전화질
한 노숙자가 자동차 소음 때문에 잠을 자기 어렵다며 경찰에 수십번 넘게 전화를 하다 감옥 신세를 지게 됐다.11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영자신문 ‘더 내셔널’에 따르면 올해 50세인 AO라는 노숙자는 지난해 8월~9월 동안 무려 52번이나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 경찰에 “자동차 소리가 시끄러워 수면에 방해가 된다”...
2011.01.11 15:32
中누리꾼들, 애리조나 사건에 “중국이었다면…”
미국 애리조나 주(州)에서 일어난 총격사건이 전 세계에도 충격과 애도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총기류 소지가 엄격히 금기된 중국에선 중국 관영 CCTV가 기포즈 의원이 입원한 병원에 특파원을 보내 시시각각 상황을 보도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검색포털 넷이즈의 뉴스포털에 게재된 관련 뉴스 한 건...
2011.01.11 15:12
북녀도 즐겨입는 스키니진, 이란 여대생들은...
이란 정부가 여대생들에게 꽉 낀 청바지를 입지 못하게 하고 손톱을 기르는 것도 금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이란 반관영 통신사 ‘파르스’(Fars)는 10일(현지시각) 이란 정부가 다수의 대학들에 강화된 복장 규정을 시달했다며 스키니진 외에도 문신을 하는 것도 금지시켰다고 보도했다.또한 스카프 없이 모자를 쓸 수 없으...
2011.01.11 15:06
“올해는 美경제가 컴백하는 해”
짐 오닐 골드먼삭스 애셋 매니지먼트 회장이 2011년은 미국 경제가 컴백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해 눈길을 끈다.오닐 회장은 지난 몇 해 동안 미국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었는데 2011년의 놀라운 일은 미국 경제의 회복이 될 것이라며 미국의 글로벌 위상 회복에 대해 강한 신뢰를 드러낸 것이다. 오닐 ...
2011.01.11 11:23
美보수논객들, 수세몰린 페일린 감싸기
미국 애리조나 주(州) 총기난사 사건이 언론과 정치권의 과격한 표현 및 극단적 대결구도가 배경이란 비판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건보개혁법안 입법논쟁과 중간선거 운동 과정에서 불거진 독설에 대해 티파티와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에 비난의 화살이 몰리자 보수논객들이 반박에 나섰다...
2011.01.11 11:23
애리조나주 총기사건 용의자...“사형 구형 가능성 알고있다”
미국 애리조나 주(州)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 제러드 리 러프너(22)가 10일 법정에 모습을 나타냈다. 황갈색 죄수복을 입은 러프너는 머리를 짧게 밀고 손에 수갑을 찬 채 이날 오후 피닉스 연방지방법원에 출두했다.러프너는 자신의 변호를 맡은 주디 클라크 변호사 및 호송 담당 경찰관을 대동하고 법정에 섰...
2011.01.11 11:20
‘쉿!’ 쥐 죽은 듯 조용한 통근열차 특별 칸 등장
휴대전화나 전자기기는 무조건 진동이나 무소음 모드로 바꿔놔야 한다. 전화가 와도 받으면 안되고 정 받으려면 일반 칸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은 괜찮지만 소리가 새어 나오면 안된다.이 같은 ‘조용한 칸’(Quiet Cars)이 미국 시카고 통큰 열차(Metra.메트라)에 등장, ‘조용한 환호’를 받고 있...
2011.01.11 10:59
“대학생 기차표 할인”…春節 대이동 앞두고 가짜 학생증 판친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ㆍ2월 2~8일)를 앞두고 베이징(北京)의 대학 주변에서 가짜 학생증이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고 베이징르바오(北京日報)가 11일 보도했다. 춘제를 맞이해 고향에 가는 기차표와 여행지 입장권 구매시 학생 반값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다. 신문에 따르면 가짜 학생증 장사치들의 집결지로 유명한 ...
2011.01.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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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더 오르기 전에 전세탈출하자” 수요자 65%, 1년 내 내집마련 계획有 [부동산360]
주택 수요자 10명 중 6명은 내년 상반기 내 매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매도 계획을 가진 응답자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소폭 줄어들었다. 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자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8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이중 64.9%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지난해 11월 주택 매입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64.3%에 비해 0.6%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 매도
부동산360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