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구태 정치판, 선진기업 옥죄지 못하도록…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후보는 10일 대선출정식과 함께 경제민주화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이로써 경제적 약자들의 꿈이 샘솟게 하겠다는 것이다. 얼핏 효율성보다 공정성, 성장보다 불균형 또는 양극화 해소에 전념하겠다는 소리로 들린다. 수긍이 가는 면이 없지 않으나 정치적 혼돈도 적지 않다. 우선 여당인...
2012.07.11 11:03
<데스크 칼럼 - 전창협> 대한민국은 지금 행복한가
20-50클럽가입 시한부에 불과행복지수는 OECD國 32위 그쳐이미 한계에 다다른 속도 피로감로또보단 한 송이 꽃으로 위안을#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붉은 여왕과 함께 숨 가쁘게 달린다. 앨리스가 묻는다. “이렇게 열심히 달리면 어딘가에 도착하게 되나요.” 붉은 여왕이 답한다. “이런, 느림보. 여기서는 이렇게 달려...
2012.07.11 11:02
[데스크칼럼]대한민국은 지금 행복한가
#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붉은 여왕과 함께 숨가쁘게 달린다. 앨리스가 묻는다. “이렇게 열심히 달리면 어딘가에 도착하게 되나요” 붉은 여왕이 답한다. “이런, 느림보.여기서는 이렇게 달려야 겨우 제자리야. 어딘가에 닿으려면 2배는 더 열심히 달려야 해”. 앨리스와 붉은 여왕은 열심히 달리지만 제자리다. 주위의...
2012.07.11 09:01
<사설> 고질적 대선자금 논란, 펀드 모금 고려할만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당 대선 후보가 되면 법정 선거비용 560억원을 펀드 공모방식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시 박원순 후보가 38억원을 펀드로 모금했고, 지난 총선에서 일부 후보자들이 이런 방식으로 비용을 조달한 적은 있지만 대선에선 문 고문이 처음이다. 펀드 방식은 돈을...
2012.07.10 11:25
<사설> 갈수록 첩첩산중인 朴 전 위원장 캠프
새누리당의 대선 경선이 끝내 ‘반쪽’으로 기정사실화하고 말았다. 완전국민경선을 주장해 온 이재오ㆍ정몽준 의원이 9일 경선불참을 선언한 결과다. 물론 불참한 두 의원으로 인해 새누리당의 대선 경선이 반쪽이라고 단정하는 것에 무리가 없지는 않다. 다만 비박(非朴) 대표주자격인 이들이 참여 자체를 거부하는 경선이...
2012.07.10 11:25
<헤럴드 포럼 - 남이> 청소년 미래는 학교폭력 예방에 있다
학교는 청소년기 전인교육 담당체벌·폭력 문제 해결 위해선학생인권만 강조하기보단의무·책임의식도 가르쳐야우리나라 학교교육은 ‘문제 덩어리’로 불릴 만큼 학교를 바라보는 좋지 않은 시각이 사회에 만연하고 있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생활의 부적응 등으로 연간 약 8만여명의 초ㆍ중ㆍ고 학생이 학교를 떠...
2012.07.10 11:25
<헤럴드 포럼 -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 아름답고 푸른 미래를 위한 에너지절약
이탈리아엔 없는 여름철 ‘냉방병’한국에 와서 살면서 처음 들어봐에너지는 언젠가 고갈될 유한자원후세대 위해 합리적으로 소비해야2006년 가을 사랑하는 남자를 따라 이곳 한국에 왔다. 모든 것이 낯설고 어색했지만 그러한 것들 역시 내게는 새로움과 호기심으로 다가왔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유럽...
2012.07.10 11:24
청소년 미래는 학교폭력 예방에 있다- 남 이(농협안성교육원 교수)
우리나라 학교 교육은 ‘문제 덩어리’로 불릴 만큼 학교를 바라보는 좋지 않은 시각이 사회에 만연하고 있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생활의 부적응 등으로 연간 약 8만 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고 있다고 한다. ‘교육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라는 칸트의 말처럼 인간은 후천적으로 주어지는 교...
2012.07.10 09:15
<사설> 박재완 장관의 당당한 초심을 믿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MB정부의 인사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회전문, 고 소 영’인사로 집권 내내 이명박 정부가 편중인사 비판을 받는 가운데 그나마 괜찮게 뽑은 장관이라는 것이다. 특히 전임 윤증현 장관의 카리스마에 자칫 가려질 뻔했는데도 이를 극복하고 사실상 경제부총리 역할을 다해가며 국내외 금융위기...
2012.07.09 11:23
<사설> 이제야말로 시대에 맞는 헌법 개정을
우리 헌법은 낡았다. 개헌 25년밖에 안 됐지만 시대 상황이 너무 달라졌다. 분초를 다투는 컴퓨터 시대에 맞게 조정이 필요하다. 아니 속도 문제 이전에 시행착오를 시정하기 위해서도 개헌은 꼭 해야 한다. 87년 민주화 헌법 개정이 이루어질 때 우리는 너무 서둘렀다. 군부 독재 찌꺼기를 지양해야 한다는 절박감에 현실에...
2012.07.09 11:23
1381
1382
1383
1384
1385
1386
1387
1388
1389
1390
연재 기사
우리도 강남에서 제일 비싼 집 한다…압구정 1구역 통합재건축 군불[부동산360]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가 재건축으로 들썩이는 가운데, 가장 더딘 압구정1구역(미성 1·2차 아파트)도 속도를 내기 위해 ‘통합 재건축’ 논의 조짐이 다시 감지되고 있다. 현재 두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으로 묶인 만큼 분리 재건축은 쉽지 않아, 주민 간 합의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1구역 재건축추진위원회는 향후 독립채산제(단지별로 수익과 손실을 정산) 등 내용을 포함해 통합재건축과 관련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다시
부동산360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