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출산 인프라 붕괴는 국가적 재앙이다
의료 취약지역의 산부인과 부족현상이 심각하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한 곳도 없는 시ㆍ군ㆍ구가 54곳에 이른다. 228개 기초자치단체 4곳 가운데 1곳은 아기 받을 의사가 없는 셈이다. 이들 지역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지난해만 대략 2만명이다. 2만명의 임산부들은 인근 도시로 의사를 찾아...
2012.08.31 11:13
3판용(사설) 자는 아이 납치해 성폭행한 짐승도 ‘이웃’
자는 아이 납치해 성폭행한 짐승도 ‘이웃’성범죄에 대한 단호한 처벌 의지를 비웃기라도 하듯 이번엔 집에서 잠자던 초등생 1학년 여자 어린이가 이웃에게 납치돼 성폭행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30일 새벽 나주에서 벌어졌다. A 양은 초등생인 언니, 오빠 그리고 동생과 함께 거실에서 잠을 자던 중 이불에 싸인 채 납치됐고...
2012.08.31 11:12
<세상읽기 - 정재욱> 준비 안 된 은퇴는 재앙이다
즉시연금 과세 방안이 논란이다. 하지만 이 상품은 노후 대비용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우를 범할까 걱정이다.은퇴를 시작했거나 목전에 둔 이른바 ‘베이비부머’ 세대의 최대 관심은 건강과 노후준비다. 아직 50대인 이들은 수명 100세 시대를 살아가야 한다. 살아온 날과 살...
2012.08.31 11:10
<직장신공> 역경을 반겨라
현역 시절 지방 영업본부장을 3년 정도 지낸 적이 있다. 지점이 145개소였는데 그중 유독 한 곳이 지역경제가 너무 안 좋아서 매번 실적이 본부 꼴찌를 기록했다. 그러다 보니 그 지점은 영업장들이 가기를 꺼려하는 기피 1호점이 됐다. 무슨 방도가 없을까?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역시 해답은 ‘사람’밖에 없었다. 그래서...
2012.08.30 11:42
<사설> 손배소보다 경영쇄신 더 시급한 한전
한국전력이 전력거래소와 전력시장 비용평가위원을 상대로 제기한다는 4조4000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은 황당하기 짝이 없다. 한전은 올 상반기에만 4조원이 넘는 손실을 기록했고, 최근 4년간 8조원의 적자가 쌓이는 등 만성적인 경영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55조원에 이르는 부채도 갈수록 불어나는 추세다. 비싼 값에 전기를...
2012.08.30 11:28
<사설> 새누리당의 정치쇄신, 빈말이 아니길
새누리당이 대선에서의 불법 선거자금을 퇴출하고 권력형 및 친인척 비리를 기필코 차단하겠다고 거듭 천명했다. 정치권의 고질병인 두 항목을 대선 승리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다 분명히 한 셈이다. 박근혜 대선후보가 삼고초려 끝에 영입한 ‘국민검사’ 안대희 전 대법관이 이끄는 정치쇄신특별위원회...
2012.08.30 11:28
<프리즘 - 조문술> 중견기업에 쏟아지는 곱지 않은 시선들
중견기업은 분명 산업의 허리다. 한 산업 분야에서 전문화된 기술과 자본력을 축적,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존재다. 숱한 중소기업들의 미래 전형으로서 중견기업에 대한 지위 부여는 필요하다.중견기업의 몸값이 치솟았다. 중소기업부 신설 문제로 코너에 몰린 지식경제부는 중견기업정책국을 신설...
2012.08.30 11:27
<헤럴드 포럼 - 박상근> 실효성 있는 ‘하우스푸어’ 대책 내놓아야
하우스푸어를 방치할 경우 경매 주택이 급증해 주택가격 폭락과 가계부채 부실화의 악순환 고리가 형성된다. 따라서 취약 가계의 부채 정비와 부동산가격 급락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책이 시급하다.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부동산가격 폭락에서 시작됐다. 주택가격 폭락이 기폭제가 돼 기업 도산과 금...
2012.08.30 11:25
<현장칼럼> 중견기업에 쏟아지는 곱지 않은 시선들
중견기업의 몸값이 치솟았다. 중소기업부 신설 문제로 코너에 몰린 지식경제부는 중견기업정책국을 신설해 차별화를 시도하는가 하면 각 경제단체마다 중견기업위원회를 앞다퉈 설립하고 있다. 가업승계 상속세 공제, R&D 세액공제 등 중소기업과 같은 지위의 혜택까지 아우른 종합적인 육성대책도 가시화됐다. 하지만 중견...
2012.08.30 10:25
<경제광장> 하우스푸어 대책의 전제
[헤럴드생생뉴스] 집값이 고공행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융기관은 3년 거치 기간 중에는 이자만 내고 원리금 상환은 그 후 5년에 걸쳐 천천히 해도 좋다고 한다. 이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무리하게 차입을 해서 어떻게든 집을 구입한 후 다소 벅차더라도 이자를 내면서 버티다가 3년 이내의 기간에...
2012.08.30 09:37
1361
1362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