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읽기 - 조진래> 春鬪 막지 못하면 3개년 계획도 없다
올해가 최악의 춘투(春鬪) 시즌이 되리라는 것은 이미 안 봐도 뻔하다. 동투(冬鬪) 조짐마저 보인다. 공공부문 개혁을 둘러싼 노사 충돌, 대법원 판례와 관련한 통상임금 조정 갈등, 여기에 한국노총의 강성 지도부 출범까지. 정부는 경제를 살리겠다며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열심히 짜고 있는데, 노동계가 영 받쳐주지...
2014.01.24 11:02
<사설> 부실 국감, 제도가 아니라 의원자질이 문제
매년 정기국회 때 하던 국정감사를 올해부터 상ㆍ하반기 두 차례로 나누어 실시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다. 정부 예산안 국회 제출 시점이 앞으로는 9월로 당겨져 현행 시스템으로는 내실있는 국감이 어렵다는 게 그 이유다. 나누는 방식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적어도 지금보다는 국감의 효율성을 높일 수 ...
2014.01.24 11:02
<사설> 현대차, 일본차 공세 막아낼 체력 길러야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매출 87조3076억원, 영업이익 8조3155억원의 경영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매출은 전년보다 3.4% 증가해 사상최대였으나 영업이익은 1.5% 감소해 3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시장의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엔저와 국내 공장 노조파업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 비교적 선방했다는 게 안팎의 평가다. 그러...
2014.01.24 11:02
<직장신공> 君君臣臣父父子子
‘경력 2년차의 스물일곱 살 여성 직장인입니다. 작년 말에 신입이 한 명 들어왔는데 저하고 동갑입니다. 그런데 지난 연말 휴가 금지 중 제가 친구들과 여행을 가기 위해 연차를 쓰면서 회사에는 집에 큰일이 있다고 거짓말을 했는데 이걸 고자질하는 바람에 입장이 아주 난처했었고, 또 얼마 전에는 업무를 지시한 대로 안...
2014.01.23 11:09
<경제광장 - 박종구> 저성장의 충격과 여성의 역할
저성장시대의 새 성장엔진여성의 경제활동서 찾아야고용유연성 제고·재교육 필수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절실지난해 ‘유리천장’을 깨뜨리는 신선한 뉴스 두 개가 있었다. 보수적인 우리나라 은행업계에서 권선주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최초로 여성 행장으로 내정됐다. 미국에서도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GM의 최고경영자...
2014.01.23 11:07
<사설> 파산법원 분리 설치할 때 됐다
기업 및 개인의 도산 사건을 전담하는 파산법원을 새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사법정책자문위원회가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를 분리 승격해 ‘서울파산법원’을 설치하는 방안을 대법원장에게 건의했다.도산과 관련한 사건은 무엇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처리가 요구되는 분야로 특허법원이나 행정법원처럼...
2014.01.23 11:05
<사설> ‘기업하기 좋은 나라’ 순위는 올랐다지만…
‘기업하기 좋은 국가’ 순위에서 한국이 13위를 차지했다. 전년보다 8계단이나 뛴 수치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모두 6개의 평가 항목 중 운송비, 세계시장에 통합정도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톱 10에는 2년째 1위에 오른 홍콩, 캐나다ㆍ미국ㆍ싱가포르(2∼4위), 호주ㆍ독일(5위), 영국ㆍ네덜란드ㆍ스...
2014.01.23 11:05
<데스크 칼럼 - 함영훈> 좋아서 오신 손님 제대로 내쫓는 법
2003년 1월 노무현 대통령인수위 시절, 문화체육관광부 파견 국장으로 처음 만났던 유진룡 장관이 그때처럼 요즘도 매우 바쁘다. 한류의 새로운 청사진 그리랴, 동계올림픽 출전선수 격려하랴, 외래 관광객 유치하랴 할 일이 참 많다. 그는 ‘노무현 인수위’에서 산업과 문화의 접목, 문화의 산업화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2014.01.23 11:04
<경제광장>저성장의 충격과 여성의 역할/박종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지난해 ‘유리천장’을 깨트리는 신선한 뉴스 두 개가 있었다. 보수적인 우리나라 은행업계에서 권선주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최초로 여성 행장으로 내정됐다. 미국에서도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GM의 최고경영자로 메리 바라가 취임했다. 메리 바라는 최근 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GM의 화려한 재기를 선언하며 공격적...
2014.01.23 07:34
<칼럼-함영훈> 손님 재울 호텔 짓자는데...관광진흥법 조속히 처리해야
[헤럴드경제=함영훈 라이프스타일부장] 2003년 1월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 시절, 문체부 파견 국장으로 처음 만났던 유진룡 장관이 그때 처럼 요즘도 매우 바쁘다. 한류의 새로운 청사진 그리랴, 동계올림픽 출전선수 격려하랴, 국악인과 비보이들 다독이랴, 외래 관광객 유치하랴 할 일이 참 많다. 가뜩이나 2일부터 세종청...
2014.01.23 07:33
1141
1142
1143
1144
1145
1146
1147
1148
1149
1150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