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헤럴드 포럼 -동종인> 초미세먼지, 우리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동종인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 서울시가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후 48시간 이상 지속시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해에 준하는 ‘미세먼지 위기관리 체계’를 구축해 24시간 비상관리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초미세먼지는 국민들의 건강피해가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다는 데에 있다. 특히 호흡기계 질환요인...
2014.03.11 07:40
<데스크 칼럼 - 전창협> 치욕은 묻히지 않는다
묻는다고 잊힌다면 묻을 일이다. 하지만 치욕까지 매장되지 않는다. 묻으려 몸부림칠수록 치욕은 더욱더 선연하게 솟아오른다. 왼쪽에는 123층짜리 초고층빌딩이 올라가고 있다. 오른쪽 놀이동산에선 간단없는 즐거운 비명이 흘러나온다. 우연히 산책길에 마주친 ‘치욕의 그날’은 슈퍼타워와 놀이동산 중간에 우뚝 서 있었...
2014.03.10 11:21
<사설> 간첩증거조작 의혹 국정원 스스로 풀어야
탈북자 출신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 간첩 증거조작 의혹 사건 파문이 끝없이 확산되고 있다. 급기야 국가정보원 대공(對共) 수사팀이 출국 금지되고 검찰 조사를 받는 상황이 됐다. 검찰은 증거로 제출한 유 씨의 북한 출입경(出入境) 서류가 가짜로 밝혀짐에 따라 국정원 대공팀이 이를 묵인 방조 조장했을 가능성에 대해...
2014.03.10 11:20
<사설> 현실화된 의료파업…국민은 안중에 없나
결국 의사협회가 10일 하루 집단휴진에 들어갔다. 원격의료와 영리 자회사 허용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한다며 이날 오전부터 청진기와 메스를 내려놓았다. 당초 예상과 달리 종합병원 전공의들까지 참여해 생각보다 판이 커지는 모양새다. 더구나 앞으로 있을 정부와의 본격 협상 결과에 따라, 초유의 의료대란 재발 가...
2014.03.10 11:20
<월요광장 - 강우현> 괴짜관광 살리기
여행지를 돌아보지도 않고관광활성화 외치는 건 어불성설무림의 ‘괴짜’ 들을 깨워라그들이 관광콘텐츠의 寶庫다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닌 나의 졸업성적은 162명 가운데 157등이다. 어디 대놓고 말할 수 없는, 영락없는 꼴찌다. 다행히 학교에는 미술반이 있어서 취미와 특기를 살릴 수 있었고, 부모님께서도 성적에는 관대...
2014.03.10 11:13
시대에 적합한 연구를 하고 있나
과학기술 분야에서 연구 주제나 구체적인 연구 내용은 시대 상황, 더 구체적으로는 시장 상황에 따라서 변화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때에 따라서 느리게 변하기도 하지만, 아주 급격하게 진행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연구를 왜 하느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인류에 보탬이 되는 일이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바...
2014.03.10 11:12
<쉼표> 60년 유물 ‘육사 3禁’
2014년 육군사관학교 신입 여생도 경쟁률은 43 대 1로 역대 최고였다. 한때 ‘금녀의 집’이었던 육사에서 이젠 여생도들이 수석 졸업을 꿰차고 있다. 육사에 여생도 입학이 허가된 것은 1998년. 여생도들은 남자들과 똑같은 교육과 훈련을 받았다, 금혼(禁婚), 금연(禁燃), 금주(禁酒) 등 이른바 3금(禁) 예규를 따르는 데...
2014.03.10 11:08
시대에 적합한 연구를 하고 있는가
김건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과학 기술 분야에서 연구 주제나 구체적인 연구 내용은 시대 상황, 더 구체적으로는 시장 상황에 따라서 변화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때에 따라서 느리게 변하기도 하지만, 아주 급격하게 진행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연구를 왜 하느냐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인류에 보탬이 되는...
2014.03.10 08:03
<세상읽기 - 정재욱> 안철수와 심순애
굳이 구체적 통계를 적시하지 않더라도 정치인의 신뢰도가 완전 바닥권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말 바꾸기를 손바닥 뒤집기보다 쉽게 생각하니 정치인의 말이라면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지 않은 지 오래다. 정치권 전체를 싸잡아 구태(舊態)라며 비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새정치연합의 안...
2014.03.07 11:12
<사설>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중요한 만큼 신중하길
‘국민연금 주의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대 주주로 있는 만도의 7일 주총에서 대표이사 연임 건에 이례적인 이유로 반대표를 던진 때문이다. 국민연금은 이번에 횡령이나 배임 등에 관한 법원의 확정 판결 없이, 자체 판단으로 처음 의결권을 행사했다. ‘기업가치 훼손·주주권익 침해 이력이 있는 자에 대해 이사 ...
2014.03.07 11:12
1131
1132
1133
1134
1135
1136
1137
1138
1139
1140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