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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총, 새내기 직장 적응 프로그램 호응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직장 적응 프로그램이 참여 기업과 청년 신입사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입사 초기 신입사원이 겪는 고충과 업무 스트레스 등의 해소 방법을 찾아 퇴사율을 낮추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 청년 친화적인 조직문화 개선과 직장 적응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최고 경영자와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조직 문화 개선 프로그램에는 청년세대 이해와 커뮤니케이션, 리더 혁신 교육 등이 있다.

직장 적응 지원 프로그램은 신입 사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와 직장 예절, 팀 협업, 기본 오피스 교육, 직급 간 소통 방법 등을 배운다.

상반기에 관리자 290명과 신입 직원 230명 등 520명이 참여하는 등 애초 목표한 350명을 크게 웃돌았다.

하반기 신청 인원 등을 고려하면 올해 900여명이 이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 참여 기업 모집은 오는 12일부터 9월 12일까지다.

참여 기업은 관리자나 신입사원 등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해 교육받을 수 있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중소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젊은 인재다. 지역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 장기 근속하는 데 이 사업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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