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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배롱나무 꽃길 만개…한여름 누굴 그리 애타게 기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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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 도로변에 선홍빛 배롱나무꽃들이 활짝펴 여름을 불사르고 있다.

공성면 용신리~옥산리, 남적동~외서면 가곡리 등 도로를 메운 울긋불긋 배롱나무꽃 너머로 파란 하늘과 짙은 초록의 벼가 한 폭의 그림처럼 멋지게 펼쳐 보이며 오가는 사람을 반겨주고 있다.

배롱나무는 7월부터 늦가을까지 약 100일 동안 진한 자홍색(또는 흰색) 꽃을 피운다. 이러한 배롱나무는 경북도내에 고루 자생하며 무더위에도 잘 견디는 강건한 모습을 가졌다.

이 때문에 배롱나무 꽃은 경상북도 도화(道花)로 생활력이 강한 260만 경북도민의 의지력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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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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