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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위야 물러서거라…안동서 27일 'K-POP 콘서트' 열린다
에이핑크, QWER, 비오, 래원, 김승민 등 유명 케이팝스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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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안동 탈춤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열린 안동 K-POP 콘서트 행사 모습.(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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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줄 '2024 안동한류관광페스타(K-POP 콘서트)'가 열린다.

26일 안동시에 따르면 27일 오후 7시부터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에이핑크·QWER·비오·래원·김승민 등 유명 케이팝 스타가 대거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 좌석 스탠딩석(5000명 제한)으로 운영하고,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공연의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도록 무대와 관객석에는 워터건과 식수 캐논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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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콘서트' 포스터(안동시 제공)


콘서트장 바로 옆에는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장이 마련돼 관객들이 공연 전 무더위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경호인력, 안전관리요원, 소방 및 경찰 인력 등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방문객이 잠시나마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서트장 인근에는 안동 대표 여름 축제인 '안동 수()페스타'84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낙동강변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장과 연계한 수상 워터파크, 대형 물총 싸움, 에어바운스 등 체험행사와 DJ파티, ()트롯 콘서트, ()퍼스타-K(대학가요제), 7080 DJ파티, 국악 '락 페스티벌' 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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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안동 탈춤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열린 안동 K-POP 콘서트 행사 모습. (안동시 제공)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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