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영석 상주시장 기재부 방문…내년 국비 확보 나서
이미지중앙

22일 강영석 상주시장(왼쪽두번째)이 기재부를 방문해 2025 정부예산 확보 사업에 대해 건의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강영석 경북상주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상주시는 강영석 시장이 22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실장 등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정부예산안 심의에 맞춰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강 시장은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정부예산안에 전액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의 당면 현안사업인 지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내서 능암·신촌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낙동 상촌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중동 간상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운평리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등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 외에도 2025년도 상주시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예산의 전폭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오는 8월 말까지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93일 국회로 제출되며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시는 앞서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편성 및 국회 심의 등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국비예산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2025년도 국비예산 반영이 확정될 때까지 각 중앙부처·기획재정부·국회의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