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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냘픈 여자의 손이라던데...'섬섬여수옥수수' 제철 만나
정기명 여수시장이 17일 화양면 밭에서 옥수수 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할머니장터 판매장에 햇 옥수수가 판매되고 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여수시 대표 농특산물인 옥수수 브랜드 ‘섬섬여수옥수수’가 제철을 맞았다.

'가냘픈 여자의 고운 손'이라는 뜻을 가진 '섬섬옥수'에서 따 온 옥수수브랜드 '섬섬여수옥수수'는 해풍을 맞아 당도와 영양소가 풍부하고 온화한 기후 탓에 전국에서 가장 빨리 출하된다.

지역 옥수수 최대 생산지인 화양면 용주마을에는 옥수수 수확이 한창이며 용주마을 입구에 마련된 간이 판매창구인 '할머니장터'에는 찰옥수수를 구매하려는 시민‧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정기명 시장이 옥수수 첫 수확철을 맞아 용주마을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며 ‘섬섬여수옥수수’ 홍보에 나섰다.

주말인 22~23일 화양면사무소 앞 나진물량장에서는 ‘제3회 섬섬여수옥수수 페스티벌’이 개최돼 옥수수 체험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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