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예천군-구미시 공무원 지자체 간 ‘품앗이’ 고향사랑기부 동참
성공적인 나눔실천 응원 메시지 전달
이미지중앙

10일 예천군,구미시 고향사랑기부제 품앗이 기부에 동참한 봉화군 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북 예천군이 구미시와 고향사랑 품앗이 기부에 나서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또다른 기부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12일 예천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2년 차를 맞아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예천군 공무원들이 인근 지자체와 기부금을 서로 주고 받기로 했다.

예천군 공무원과 구미시 공무원은 지난 10일 각 지자체에 700만 원씩 상호 기부를 하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정착에 힘썼다.

이를 통해 양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간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게 됐다.

기부에 나선 공무원들의 각자 사정에 따라 기부금을 정해 내고,상호 지자체에서 내놓은 고향사랑기부제의 각종 혜택을 누린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구미시 공무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로 교류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품앗이가 지자체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97700만 원을 모금해 경북에서 1, 전국에서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기금 시범사업으로 원어민 영어학습 지원을 선정했다.

ks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