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14일 별빛 영화관, 감성 버스킹 등
봉화군민 세대공감 별빛문화제 포스터(봉화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 내성천 일원에서 13·14일 이틀간 '봉화군민 세대공감 별빛문화제'가 열린다.
11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봉문화원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봉화지회가 주관하며 별빛 영화관, 감성 버스킹 등 프로그램으로 무더위기 시작되는 초여름밤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별빛 영화관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첫날인 13일 오후7시 30분 반려견을 소재로 한 영화 '도그데이즈'를 상영한다.
둘째날 오후 7시에는 거리공연인 감성 버스킹이 마련된다
하늘소리오카리나 소속 연주자, 한국펫고등학교 댄스부, 대학로 가수, 전자바이올리스트 등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 장르로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 방석이나 가족 단위 돗자리를 지참하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수 있다“고 말했다.
우천시 군민회관으로 장소가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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