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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대 재경 동문들 올해에도 모교 응원…모교 발전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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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재경총동창회 주최 제21회 영남대 총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영남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올해도 어김없이 영남대 재경 동문들이 뜻을 모아 모교를 응원했다.

5일 영남대 따르면 지난달 30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CC에서 열린 영남대 재경총동창회(회장 박정관, 위드팜 부회장) 주최한 '제21회 영남대 총장배 골프대회'에서 재경 동문들이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영남대 재경총동창회는 매년 재경동문 행사 때마다 동문들이 대학 발전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경총동창회의 1000만원 기탁과 더불어 손제홍 동문(태평양 CIM 대표)이 1000만원, 권순대 동문(태인컴퍼니 대표)이 5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손제홍, 권순대 동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전기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축사에서 "사회 곳곳에서 모교를 응원해주시는 영남대 동문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졸업 후에도 모교를 잊지 않고 응원해주셔서 동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재경총동창회는 매년 총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영남대 섬유공학과 63학번인 서석홍 동선합섬(주) 회장이 지난 2002년 골프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 21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약학과 56학번인 허근 영남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1950년대 학번 동문 3명이 골프대회에 참여하는 등 30대부터 80대까지 동문이 한데 어우러져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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