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호텔의 최고층인 24층에 위치한 루프탑 수영장을 6월 중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의 루프탑 인피니티풀은 대구를 넘어 현재 국내에서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으로, 하늘과 맞닿은 듯한 전경과 대구 도심이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경관을 자랑한다.

25m에 달하는 인피니티 풀과 유아 풀을 갖췄으며 선베드, 카바나 존과 프라이빗 풀을 즐기며, 널찍한 소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존 등 프리미엄급 편의 시설이 구성돼 있다.

또 도심 속 휴양 공간으로 시야에 막힘이 없는 탁 트인 시티뷰를 구경하며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이 높을 듯하다.

무더운 여름 대구를 방문해야 할 이유가 될 특별한 전망의 야외 수영장을 갖추며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추게 된 대구 메리어트 호텔은 동대구역에서 도보 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대구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루프탑 인피니티풀 오픈으로 대프리카로 유명한 대구에서 가장 핫하고 시원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게 될 호텔의 루프탑 수영장은 여름 시즌 한정 운영되며 오픈 및 추후 진행될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호텔의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 노상덕 총지배인은 "번화한 도심 속 독특한 오아시스를 제공할 대구 메리어트 호텔의 루프탑 수영장을 공개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개장 후에도 계속해서 새로운 서비스와 프로모션으로 호텔을 찾는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지역의 5성급 글로벌 호텔로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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