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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등대박물관에서 만나는 우리땅 독도…독도관련 사진·시(詩) 전시
포항해수청 바다의 날맞아 독도사진 ·시등19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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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풍경을 담은 사진(포항 해수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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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2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포항시 남구 호미곶에 있는 국립등대박물관 전시관 2(전시기획실)에서 독도사진·전시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전시 기간은 61일부터 9일까지이다.

독도사진·전시회에는 독도의 국민적 관심 유도와 해양영토 주권의식 함양을 위해 독도 풍경사진 및 시() 19 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호미곶등대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는 관람객(100)에 한해 선착순으로 기념품(등대엽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념품 수령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대박물관 전시관 1층 접수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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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풍경을 담은 사진(포항 해수청 제공)


포항해수청은 전시회가 열리는 국립등대박물관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등대를 포함한 항로 표지시설들과 장비들을 보존, 연구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등대박물관으로 등대의 수려한 건축미와 함께 역사적 의미도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장소다고 설명했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국토 최동단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감수성을 담은 작품들이 해양문화공간인 국립등대박물관에서 국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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