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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중부내륙선 상주화물차 휴쉼터 2곳 설치한다…2026년 완공 예정
사업비 306억투입 화물차 운전자 졸음운전 예방, 휴식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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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상주시가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부내륙선 상주화물차 휴쉼터 설치사업' 주민설명회 를 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상주시가 중부내륙선 구간에 화물차 휴쉄터를 만들어 화물차 운전자 졸음운전 예방과 휴식을 보장해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줄인다.

상주시는 지난 29일 한국도로공사와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부내륙선 상주화물차 휴쉼터 설치사업 사업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내륙선 상주화물차 휴쉼터 설치사업'은 총 사업비 306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중부내륙선 상주IC에서 북상주IC 구간 내(양평방면: 사벌국면 용담리 618-2/ 창원방면: 사벌국면 두릉리 476) 화물차 휴쉼터 2곳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는 중부내륙선 구간 내 화물차 휴 쉼터 신설로 화물차 전용 주차 공간을 확충해 화물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예방하고 휴식을 보장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강영석 시장은 "휴게소 간 거리가 먼 구간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쉼터가 조성됨으로써 적정한 휴식을 통한 도로 안전운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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