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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보건대 사회복지학과, 제20회 사회복지사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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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사회복지학과가 교내 연마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0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열린 사회복지사 선서는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의식이다.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깊은 의미와 책임감을 심어주는 전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박보리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재학생, 동문,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성범 사회복지학과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선서식은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낭독 △촛불 점화 △선서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사회복지학과 2학년 학생 100명은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의 편에서 인권과 권익을 지키고 책임감을 갖춘 사회복지사로 헌신할 것을 선서했다.

임성범 학과장은 "이번 선서식은 학생들이 전문적인 사회복지사로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학과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분야의 실무와 이론을 모두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2년 대구·경북 지역 전문대 중 최초로 사회복지학과를 개설한 대구보건대는 현재까지 3100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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