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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청 핵심 부서 '일류도시기획단' 해체
국·과장 10명 퇴직
노관규 순천시장이 지난해 5월 정원박람회 기간 서울시 공무원들을 상대로 특강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남 순천시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순천시의회 제277회 임시회에 통과된 조직개편안은 자치조직권 확대 흐름에 맞춰 전략기획국 등 4국, 콘텐츠정책과 등 6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안)이다.

개편된 부서 개편은 핵심 부서인 죽도봉 '일류도시기획단'의 일부 비효율이 제기됨에 따라 '기획과'와 '콘텐츠정책과', '도시전략과' 등으로 분산 배치돼 K-디즈니 산업을 맡게 된다.

이 밖에 복합문화단지와 신성장산업 거점 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전략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치 이후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첨단산업과'를 신설하고 '해양수산과'를 신설해 정원도시센터에 배속시켰다.

또한 '허가민원과'를 분리해 '허가과'와 '민원행정과'로 나눴고,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촌진흥과'를 새로 만들었다.

민선 8기 후반기 조직개편은 7월 1일에 정기 인사와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 지방서기관 1명과 사무관(과장) 9명이 정년퇴임을 앞두고 공로연수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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